[유럽] 11월 29일 경제동향, 런던교통공사 우버의 런던 운영 라이센스를 갱신하지 않기로 결정 등
박재희 기자
2019-11-29 오후 11:11:57
영국 대중교통시스템 운영기업인 런던교통공사(Transport for London)에 따르면 우버(Uber)의 런던(London)에서의 운영 라이센스를 갱신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우버는 2019년 11월 마지막주에 만료되는 단기연장을 부여 받았다. 계속 사업을 유지할 수 있게 해 달라고 호소하고 있지만 런던에서의 향후 운영할 수 있는지 여부는 확실치 않다. 


인도 글로벌 철강기업인 타타스틸(Tata Steel)에 따르면 자사의 영국 법인 타타스틸UK(Tata Steel UK)의 직원 최대 1000명을 감원하기로 결정했다.

글로벌 철강시장의 불황을 타계하기 위한 방침이며 유럽 사업 전환의 일환이다. 2019년 11월초 타타스틸은 유럽 전역의 자회사들에서 3000개의 일자리를 삭감한단고 발표했다.

영국 자동차공업협회(SMMT)에 따르면 노딜 브렉시트 우려 제기로 자동차 제조업계의 생산량 감소와 더불어 소비자들의 차량 구매도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국내 자동차 운전자들은 2019년 10월 국내에서 생산된 차량을 1년전보다 11% 적게 구매했다. 10월 판매된 자동차는 2만1640대로 집계됐다. 


▲자동차공업협회(SMMT)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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