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정부에 따르면 2021년 9월 마지막주 국제자본시장(ICM)에서 US$ 40억달러 유로본드(Eurobond)가 성공적으로 발행되면서 외환보유고는 400억달러 이상으로 크게 증가했다.

이로서 외환보유고는 지난 5년 동안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9월 셋째주 외환보유고는 360억3000만달러였다. 지난 10년 동안 유로본드와 디아스포라 본드(Diaspora Bonds)를 채택해 151억6800만달러를 차입했다.

2011년 1월 28일 나이지리아는 처음 국제자본시장으로 진출해 10년 만기의 5억달러 유로본드를 발행했다. 만기일은 2021년 1월 28일로 연간 이자율은 6.75%였다. 상기 유로본드는 상환됐다.

유로본드 발행은 나이지리아의 외환보유액을 늘리는데 기여하는 강력한 도구로 평가된다. 견실한 수준의 외환보유액이 나이라 환율과 국가신용등급을 지지해 주기 때문이다.

▲정부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