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2월 27일 경제동향, 잉추앙빌딩테크닉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코로나 바이러스 검역실 제작 등
박재희 기자
2020-02-28 오전 8:10:33
중국 기술회사인 윈선빌딩테크닉(盈创建笻科技)에 따르면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코로나 바이러스 검역실을 제작했다. 지금까지 15개를 만들어 후베이성(湖北省)의 시안닝(鹹寧)시에 위치한 병원에 기증했다. 

각각의 크기는 10평방 미터로 침대 2개에 충분한 크기이다. 열 보존 및 격리에 필요한 표준을 충족하며 강한 바람과 지진에도 견딜수 있도록 설계됐다. 

중국 수력 터빈 및 발전기 제조업체인 후난뱅가드그룹(湖南先锋集团)에 따르면 3D 프린터를 이용해 의료용 고글을 제작했다. 후난뱅가드그룹은 후난성(湖南省) 창사시(长沙市) 경제 개발구에 위치한다.

적층가공 연구 및 응용 센터에서는 3D 프린터로 의료용 고글의 안경 프레임을 생산했다. 최근 밤낮으로 50대 이상의 3D 프린터를 이용해 의료용 고글을 생산하고 있다. 

홍콩에 기반을 둔 중국부동산상회(China Real Estate Chamber of Commerce)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생으로 부채에 시달리는 부동산 개발업자들이 자금 압박에 직면하고 있다.

대부분의 부동산 개발업자들은 단지 3개월의 현금 여유자금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몇몇 도시에 위치한 업체는 2월이 되면서 제재와 여행 침체로 자금압박을 받고 있다.



▲ 중국부동산상회(China Real Estate Chamber of Commerce)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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