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3월 17일 경제동향, 예스은행 2019 회계연도 4분기 손실액 1856억4000만루피 등
박재희 기자
2020-03-18 오전 11:40:25
인도 금융기업인 예스은행(Yes Bank)에 따르면 2019 회계연도 4분기 손실액은 1856억4000만루피로 집계됐다. 동기간 수입은 100억1800만루피로 조사됐다.   

3분기 순손실액은 60억80만루피를 기록했다. 부실대출 상승으로 인해 자산 기반이 하락하며 손실이 높았던 것으로 판단된다.    

인도 중앙은행(RBI)에 따르면 2014년 이후 은행 부실대출(NPA) 규모는 6조6000억루피로 집계됐다. 장부에 기록된 부실대출 규모는 2014년부터 급증됐다. 

2018/19 회계연도에만 은행 장부에서 누락된 대출 규모는 최대 2조3700억루피로 조사됐다. 2013/14 회계연도 전체 부실대출 규모는 2조500억루피였으며 2018/19 회계연도에는 11조7300억루피로 급증했다. 

인도 정부 물품서비스세위원회(GST Council)에 따르면 스마트폰과 명시된 기기의 물품서비스세 세율을 상향하기로 결정했다. 상향된 세율은 18%로 이전 세율인 12%와 대비해 6% 인상된 것이다. 

모든 스마트폰 가격이 상향돼 내수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 우려되고 있다. 루피화 약세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공급체인 문제로 이미 내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물품서비스세위원회(GST Council)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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