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3월 19일 경제동향, 미국 보잉 연방정부에 최소 $US 600억달러 지원 요청 등
박재희 기자
2020-03-20 오전 9:58:26
미국 글로벌 항공기제조업체 보잉(Boeing Co. BA)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 발병으로 항공산업에 불어 닥친 악재 영향으로 연방정부에 최소 $US 600억달러 지원을 요청했다.

항공기 제조산업의 대출 보증뿐만 아니라 공공 및 민간 유동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목적이다. 전체 경제 및 항공산업에 불어 닥친 대출 및 유동성 문제를 관리할 필요성이 있기 때문이다.

미국 전미자동차노조(United Auto Workers Union, UAWU)에 따르면 향후 2주간 디트로이트에 있는 자동차제조 3사는 공장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GM(General Motors) 포드(Ford), 크라이슬러(Fiat Chrysler) 등 3사는 미국 내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문을 닫기로 정했다.

미국 상무부(Department of Commerce)에 따르면 2020년 2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5%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장전문가들은 0.1%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2월 소매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4.3% 증가했다. 1월에 비해서 매출이 감소한 이유는 휘발유, 가전, 건축 및 원예자재 등의 판매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상무부(Department of Commerce) 빌딩(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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