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3월 20일 경제동향, 소프트뱅크그룹 위워크(WeWork)에 대한 지원 재검토 등
박재희 기자
2020-03-21 오전 12:11:55
일본 소프트뱅크그룹(ソフトバンクG)에 따르면 위워크(WeWork)에 대한 지원을 재검토할 계획이다. 2019년 10월 기존 주주의 지분을 최대 $US 30억달러에 인수한다고 밝혔었다.

또한 신디케이트론이나 사채를 발행해 50억달러를 지원할 방침이었다. 기존 주주의 지분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지원을 늘릴 예정이었다.

일본 중앙은행(日本銀行)에 따르면 2019년 12월말 기준 가계의 금융자산 잔액은 1903조엔으로 전년 대비 3.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05년 이후 가장 많은 금액이다. 소비세를 증세한 이후에 절약하려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주가상승으로 인해 보유주식 및 뮤추얼 펀드의 평가액도 늘어났다.

일본 도쿄국세국(東京国税局)에 따르면 무지양품을 전개하는 료힝게이가쿠(良品計画)에 21억엔의 법인세를 추징했다.

2017년 2분기까지 3년간 약 75억엔의 탈루가 발견됐기 때문이다. 중국의 자회사와 거래하면서 매출을 축소해 신고한 것이다.


▲료힝게이가쿠(良品計画) 로고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Digest 분류 내의 이전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