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4월 9일 경제동향, 남아공 KFC매장 코로나-19로 인한 폐쇄기간 임대료 지불 보류 등
박재희 기자
2020-04-10 오전 7:52:56
미국 글로벌 패스트푸드체인인 KFC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3주간 매장 폐쇄기간 동안 남아프리카공화국 KFC매장 소유주는 임대료 지불을 보류할 계획이다.

남아공 정부는 4월 16일까지 3주간 식품배달 서비스를 포함해 모든 식당 및 패스트푸드점 등을 강제로 폐쇄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미국 소프트웨어기반 소셜네트워크운영기업인 디아스포라(Diaspora)에 따르면 2020년 연간 예상 나이지리아 송금액은 US$ 200억달러로 전년 250억달러 대비 20%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나이지리아는 10년 이상 증가했던 해외 근로자 송금이 2020년 올해 처음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코로나-19팬데믹으로 인해 여러 서방국가들의 경제위기때문이다. 

나이지리아 국영석유공사(NNPC)에 따르면 향후 휘발유 보조금은 영원히 사라져 휘발유 보조금 시대가 막을 내려야한다고 주장했다.

국제유가 변동에 따라 정제된 석유제품의 가격이 향후 시장 세력에 의해 결정될 것으로 분석되기 때문이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국제유가의 급락에도 불구하고 국내 휘발유가격 인하폭이 낮은 것은 오랫동안 지속되어온 보조금때문이다. 


▲국영석유공사(NNPC)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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