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선호세키, 10월 6일부터 크라우트 펀딩을 시작
민서연 기자
2021-10-08 오후 5:16:56
일본 액서서리업체인 선호세키(サン宝石)에 따르면 2021년 10월 6일부터 크라우트 펀딩을 시작했다. 사업재건을 위한 자금확보가 주목적이다.

선호세키는 1965년 창업해 1979년 법인화, 2002년부터 직영점 사업을 전개하기 시작했다. 2013년 3월기 연간 매출액은 42억6400만엔을 기록했다.

하지만 100엔솝의 등장과 경쟁력 약화로 매출이 부진해졌다. 인터넷 사업을 강화하며 재기를 추진했지만 2020년 중국발 코로나19로 인한 영업악화로 어려움을 겪었다.

민사재생법의 적용을 신청해 재기를 시도하고 있다. 사업 업력이 오래됐고, 매니아층이 있어 후원을 받을 수 있다고 판단했다. 크라우드 펀딩을 통한 사업 재개 가능성은 여전히 불투명하다.


▲선호세키(サン宝石)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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