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4월 24일 경제동향, 문부과학성 경단련과 협력해 2021년 신입사원 채용시기 조율 등
박재희 기자
2020-04-25 오후 8:51:46
일본 문부과학성(文部科学省)에 따르면 경단련(経団連)과 협력해 2021년 신입사원 채용시기를 조율할 계획이다. 졸업생들이 취업활동에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조치하기 위한 목적이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채용일정을 기본으로 하면서 탄력적으로 적용할 방침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확대로 인해 정상적인 채용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일본 중앙은행(日本銀行)에 따르면 2020년 4월 27일 금융정책회의에서 추가 금융완화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경기침체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이다.

현재 연간 80조엔 규모의 국채매입 한도를 철폐하고 필요할 경우에 무제한 구입하도록 허용할 방침이다. 또한 기업어음(CP)와 회사채 매입 한도액도 2배로 상향조정한다.

일본 전국은행협회(全国銀行協会)에 따르면 향후 1년 이내에 은행간 송금수수료를 인하할 계획이다. 지난 50년 동안 변경없이 유지됐기 때문이다.

핀테크 사업자를 은행간 시스템에 연결시킬 것인지도 검토할 예정이다. 은행간 송금수수료는 인건비를 기준으로 산정했지만 현재는 자동화되고 있어 비용인하 요인은 많은 편이다.


▲전국은행협회(全国銀行協会)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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