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 4월 28일 경제동향, 싱가포르 무바즈 시리즈 A 펀딩라운드 US 700만달러 유치 등
박재희 기자
2020-04-29 오전 10:33:55
싱가포르 로지스틱 스타트업인 무바즈(Moovaz)에 따르면 시리즈 A 펀딩라운드에서 US 700만달러를 유치했다. 펀딩 주도 기업은 벤처투자업체인 Quest Ventures로 이외에도 Supply Chain Angels, SGInnovate 등이 참여했다.   

시리즈 A 유치 자금을 통해 상품 개발 규모를 2배로 높이고 신규 지점과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중국 본토와 홍콩, 오스트레일리아 내의 운영도 확장할 방침이다. 

말레이시아 증권거래소(Bursa Malaysia)에 따르면 2020년 5월까지 거래가 둔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들의 경제지표가 지속적으로 부정적일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정부는 MCO(movement control order) 기간을 2주 추가한 2020년 4월 29일부터 5월 12일까지로 연장할 예정이다. 경제활동은 순차적으로 재개할 계획이다. 

싱가포르 대법원에 따르면 국내 최대 석유업체인 힌레옹(HLT)에 대해 법정관리를 허용했다. US$ 40억달러 부채 규모의 화이트칼라 범죄로 인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법정관리자로는 글로벌 회계감사기업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의 Goh Thien Phong와 Chan Kheng Tek이 임명됐다.  


▲힌레옹(HLT)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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