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정부에 따르면 2020년 5월 연료 소비세를 인상했다. 글로벌 원유가격 하락에 따른 조치로 1.6조루피 규모의 추가 매출을 유치하기 위한 목적이다. 

소비세 상향으로 휘발유는 1리터당 10루피, 디젤은 1리터당 13루피로 각각 책정됐다. 주정부 보유의 석유기업에서 최근 석유가격 하락에 맞춰 조정하기 때문에 휘발유와 디젤의 소매업 가격은 세율 조정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영국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IHS마킷(IHS Markit)에 따르면 2020년 4월 인도 서비스 부문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4포인트로 집계됐다. 

2020년 3월 43.9 포인트와 대비해 급락한 것이며 통계조사가 개시된 2014년 전 이래 가장 낮은 수치로 조사됐다. 경제활동이 50포인트 이하로 확고하게 감소된 것이다. 

미국 글로벌 투자금융회사인 프랭클린템플턴(Franklin Templeton)에 따르면 2020년 4월 23일 부채 계획 6개를 마무리했다. 전체 AUM(assets under management) 규모는 2585억6000만루피에 달한다. 

코로나바이러스 판데믹에 따른 국내 유동성 및 주식 상환 압박에 의한 것이 주요인이다. 6개 계획의 채권에 대한 재지불 혹은 선지불 수금 규모는 200억루피로 집계됐다. 

▲프랭클린템플턴(Franklin Templeton)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