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민간은행인 예스은행(Yes Bank)에 따르면 2020 회계연도 1분기 순손실은 366억8000만루피로 집계됐다. 예스은행은 자금 문제로 인해 2020년 3월 운영을 중단하도록 조치했다. 
 
손실액은 2019년 동기 150억7000만루피와 대비해 2배로 증가된 것이다. 리스크가 높은 대출을 정리하기 위해 이용된 자금비중이 높았기 때문이다. 

인도 시장조사기관 사이버미디어 리서치(CyberMedia Research, CMR)에 따르면 2020년 1분기 국내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했다.

COVID-19 판데믹 영향으로 3월 하순에 공장이 폐쇄되고 공급망이 붕괴되면서 출하량 증가세가 주춤했다. 1분기에 출하된 스마트폰 중 중국 Vivo의 iQOO3, Oppo의 리얼미(Realme) X50 Pro 등 5G 스마트폰은 전체의 약 2%를 차지했다.

인도 고속도로청(NHAI)에 따르면 2020 회계연도 1분기 톨게이트 비용 손실은 220억루피로 집계됐다. 동기간 도로 및 고속도로 개발업체 및 톨 운영자에 대한 톨게이트 매출 손실은 370억루피로 추정된다. 
 
코로나 판데믹에 따른 전국 규모 봉쇄가 연장되며 인프라시설 산업 내의 영향이 큰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항공업의 영향이 컸으나 도로 및 고속도로 부문의 손실도 유사한 것으로 전망된다. 

▲고속도로청(NHAI)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