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5월 11일 경제동향, 미국 웰스파고 급여보호프로그램(PPP) 대출 정부 조사 진행 등
박재희 기자
2020-05-12 오전 8:36:19
미국 글로벌 금융서비스업체인 웰스파고(Wells Fargo)에 따르면 급여보호프로그램(PPP) 대출에 대한 정부의 조사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소기업과 자영업자에 대해 지원해야 하지만 대기업에게 대출한 것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원칙적으로 상시 근로자 500명 미만만 신청할 수 있다.

미국 언론사인 뉴욕타임즈(The New York Times Company)에 따르면 2020년 1분기 코로나-19 사태로 58만7000명의 디지털 구독자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새로운 구독자 중 46만8000명은 핵심 콘텐츠인 뉴스를 구독했다. 나머지 11만9000명은 요리, 퍼즐풀기 등의 다른 디지털 콘텐츠를 구독한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백화점업체인 니만마커스(Neiman Marcus)에 따르면 2020년 5월 7일 파산을 신청했다. 중국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영업실적이 악화됐기 때문이다.

2020년 가을까지 채권자들과 협의해 경영을 정상화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 매출이 정상적으로 회복할 것으로 믿고 있다.


▲니만마커스(Neiman Marcus) 백화점(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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