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5월 15일 경제동향, 라쿠텐 1분기 당기손익 353억엔의 적자 등
박재희 기자
2020-05-17 오전 9:49:31
일본 글로벌 전자상거래업체인 라쿠텐(楽天)에 따르면 2020년 1분기 당기손익은 353억엔의 적자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는 1050억엔의 흑자를 기록했다.

1분기 영업이익은 241억엔의 적자로 전년 동기 1137억엔 흑자에서 크게 악화됐다. 휴대전화사업을 위한 기지국정비 등의 선행투자가 주요인으로 분석됐다.

일본 도쿄상공리서치(東京商工リサーチ)에 따르면 2020년 4월 전국의 기업도산건수는 743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15.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부채가 1000만엔 이상만 포함된다. 5개월 연속으로 2자릿수 이상으로 증가해 리만브라더스 쇼크 이후의 4개월 기록을 초과했다.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原子力規制委員会)에 따르면 일본원연의 사용후 연료 재처리공장의 안적대책이 규제기준을 준수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일보원연은 재처리공장을 2021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1997년 완공할 예정이었지만 각종 내부문제, 동일본 대지진 등으로 연기됐었다.

▲도쿄전력의 원자력발전소 전경(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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