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5월 15일 경제동향, 남아공 사솔 청정에너지 전력생산업체들에게 입찰 요청 등
박재희 기자
2020-05-17 오전 9:50:36
남아프리카공화국 에너지화학기업인 사솔(Sasol)에 따르면 자사의 공장에 신재생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해 독립적인 청정에너지 전력생산업체들에게 입찰을 요청했다.

지역에서 운영되는 공장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함이다. 사솔은 국내 최대 온실가스 배출기업 중 하나이며 연간 5600만톤 이상의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이동통신사인 MTN에 따르면 2020년 3월말 마감 1분기 데이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6.4% 증가했다. 

디지털 매출액은 15.6% 증가했다. 중국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경제활동이 봉쇄되며 기업들의 재택 근무자가 확대됐기 때문이다. 

영국 글로벌 이동통신사인 보다폰(Vodafone)에 따르면 아프리카 등과 영국 및 유럽을 연결하는 대규모 해저케이블을 설치할 계획이다. 아프리카 대륙 및 중동 16개국과 연결되며 3만7000km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써 인터넷 연결에서 소외된 지역의 접근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판단된다. 컨소시엄에 참가하는 글로벌 기업은 보다폰을 포함해 페이스북, 오렌지, 차이나모바일인터내셔널 등이다. 


▲보다폰(Vodafone)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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