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6월 22일 경제동향, 이토추상사 생산성 저하로 인해 원칙적으로 출근 요구 계획 등
박재희 기자
2020-06-23 오전 9:52:11
일본 이토추상사(伊藤忠商事)에 따르면 생산성 저하로 인해 원칙적으로 출근을 요구할 계획이다. 중국발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재택근무는 중단하려는 것이다.

일본 기업들은 새로운 일하는 방식을 도입하기 위해 시도하고 있지만 경직된 기업문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도장을 찍는 결재방식도 해결해야 할 과제로 지목된다.

일본 의류업체인 레나운(レナウン)에 따르면 미쓰이스미토모은행으로부터 20억엔의 차입계약을 체결했다. 파산 대신에 사업을 재개하기 위한 목적이다.

법원으로부터 사업재건 계획이 승인될 때까지 필요한 운전자금이다. 레아운은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인해 5월 파산에 직면했다.

일본 통신사업자인 NTT에 따르면 2021년 10월 이후 전화번호부인 헬로페이지의 서비스를 종료할 계획이다. 개인이름편과 기업명 편이 해당된다.

일반 전화보다는 휴대폰, 인터넷 등이 유선 전화를 대체하고 있어 수요가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통화앱이나 SNS 등의 연락수단이 다양화되고 있는 것도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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