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아이테오 이스턴 E&P, 로얄 더치 쉘과 유정 소유 문제로 $20억달러 이상 소송 제기
나이지리아 석유생산업체인 아이테오 이스턴 E&P(Aiteo Eastern E&P)에 따르면 로얄 더치 쉘(Royal Dutch Shell)을 상대로 유정 소유 문제로 US$ 20억달러 이상의 소송을 제기했다.
이로 인해 6년전 마무리된 자산 매각과 관련된 분쟁이 격화되고 있다. 아이테오 이스턴 E&P는 2015년 로얄 더치 쉘이 자산 매각에 포함한 것으로 믿었던 6개 유정의 소유주가 실제로는 국영 에너지 기업에 속해 있었다고 주장한다.
아이테오 이스턴 E&P는 7000만배럴 이상의 원유를 빼앗겼다며 로얄 더치 쉘에게 배상금을 지불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이번 소송은 아이테오 이스턴 E&P가 로얄 더치 쉘이 운영하는 중요한 유정 지역에 대한 주요 지분을 인수한 이후 양사 간의 관계가 얼마나 악화됐는지를 보여주는 가장 최근의 사례이다.
▲아이테오 이스턴 E&P(Aiteo Eastern E&P) 홈페이지
김백건 기자
이로 인해 6년전 마무리된 자산 매각과 관련된 분쟁이 격화되고 있다. 아이테오 이스턴 E&P는 2015년 로얄 더치 쉘이 자산 매각에 포함한 것으로 믿었던 6개 유정의 소유주가 실제로는 국영 에너지 기업에 속해 있었다고 주장한다.
아이테오 이스턴 E&P는 7000만배럴 이상의 원유를 빼앗겼다며 로얄 더치 쉘에게 배상금을 지불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이번 소송은 아이테오 이스턴 E&P가 로얄 더치 쉘이 운영하는 중요한 유정 지역에 대한 주요 지분을 인수한 이후 양사 간의 관계가 얼마나 악화됐는지를 보여주는 가장 최근의 사례이다.
▲아이테오 이스턴 E&P(Aiteo Eastern E&P) 홈페이지
김백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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