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7월 16일 경제동향, 나이지리아 7월 첫째주 국내 초과원유계정 US$ 7200만달러 등
박재희 기자
2020-07-17 오전 10:38:43
나이지리아 재무부에 따르면 2020년 7월 첫째주 국내 초과원유계정(ECA)은 US$ 7200만달러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 80년대 초반에도 볼 수 없었던 전례 없는 원유 매출액 위기로 계속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5년 동안 ECA는 98%나 줄어든 것으로 드러났다.

나이지리아 제당기업인 단고테슈가(Dangote Sugar)에 따르면 자회사이자 제당기업인 사바나슈가(Savannah Sugar)의 인수를 완료했다.

단고테슈가는 사바나슈가의 모든 자산, 부채, 사업 계약, 재산권 등에 관한 권한을 갖게 됐다. 최근 법원에 의해 양사의 거래가 승인을 받았다.

우간다 중앙은행(Bank of Uganda, BoU)에 따르면 2020년 7월 13일 기준 향후 30일 이내 시중은행들이 대출에 대한 이자율을 낮추라고 요청했다.

현재 평균 은행 대출금리는 18.18%인데 반해 중앙은행 기준금리는 7%에 불과하다. 중국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경제가 침체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은행 대출금리를 하향조정하라고 촉구한 것이다. 





▲중앙은행(Bank of Uganda, BoU)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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