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8월 27일 경제동향, 메루카리 마스크와 소독액 등의 재판매 금지 방침 유지 등
박재희 기자
2020-08-30 오후 10:16:35
일본 중고품 거래사이트인 메루카리(メルカリ)에 따르면 마스크와 소독액 등의 재판매 금지 방침을 유지할 계획이다. 현재 코로나-19 감염상황이 악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3월 31일부터 위생 마스크의 판매를 일괄적으로 금지했으며 해당 상품은 삭제했다. 5월 2일부터는 손 소독액과 보호복의 판매도 금지시켰다.

일본 중소형 LCD 기업인 재팬디스플레이(JDI)에 따르면 2019 회계연도 최종 손익이 1000엑엔 규모의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

6년 연속으로 적자를 기록한 것이다. 주력인 스마트폰용 액정사업의 부진이 지속되면서 새로운 수익원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일본 통신회사인 HIS(エイチ・アイ・エス)에 따르면 1개월 2480엔으로 통화를 무제한할 수 있는 요금제를 출시했다. 기존의 상품에 비해 40% 저렴하다.

NTT도 7월부터 동일한 금액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총무성(総務省)이 NTT도코모이 회선임대 비용을 줄일 수 있도록 강제한 이후 새로운 요금제가 봇물처럼 나오고 있다.


▲총무성(総務省) 빌딩(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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