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9월 30일 경제동향, 총무성 10월 기준 도쿄도내에만 81만가구가 빈집 등
박재희 기자
2020-10-03 오후 12:10:30
일본 총무성(総務省)에 따르면 2020년 10월 기준 도쿄도내에만 81만가구가 빈집인 것으로 집계됐다. 그중 70%는 23구내에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인구 92만명인 세타야가구의 빈집은 5만호라 많은 편이다. 65세 이상의 고령자 가구가 많아서 빈집화는 더욱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다. 

일본 정부에 따르면 기업들이 제3의 장소에서 직원들이 근무하는 방안을 채택하기 시작했다. 본사나 재택근무가 아니라 제3의 장소가 근무지인 것이다.

사무실과 가정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양쪽의 장점만을 결합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원격근무로 인한 커뮤니케이션 부족을 해결하려는 시도이다. 

일본 로봇 기업인 소프트뱅크 로보틱스 그룹(ソフトバンクロボティクスグループ)에 따르면 2020년 9월 28일 미국의 로봇 기업인 베어 로보틱스(Bear Robotics)와 음식점 서빙 로봇인 서비(Servi)를 출시했다.  

2021년 1월 발매하며 가격은 월 9만9800엔부터이며 세금은 별도이다. 서비는 트레이에 음식을 담으면 지정된 목적지로 운반을 해주는 로봇이다. 


▲서비 이미지(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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