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공화국 통계청(Stats SA)에 따르면 2020년 3분기 실업률은 30.8%로 이전 분기 23.3% 대비 7.5%포인트 상승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008년 재설계된 분기별 노동력 조사를 통해 실업률을 측정하기 시작한 이후 가장 높다. 구직자들의 체감 실업률은 43% 이상으로 올랐다. 주요인은 중국발 코로나-19 팬데믹이다. 

가나 정부에 따르면 이탈리아 최대 석유기업인 에니(Eni)에게 가나 수도 아크라 기반의 국내 석유탐사기업인 스프링필드(Springfield)와 합병을 강요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는 양사가 국내 탐사유전인 산코파(Sankofa)해양유전 및 인근 탐사유전 등에서의 탐사활동을 결합하는데 필요한 마감일을 놓친 경우라고 반박했다.

가나 통계청(GSS)에 따르면 2020년 10월 물가상승률은 10.1%로 전월 10.4% 대비 하락했다. 이로써 3개월 연속 물가상승률은 둔화됐다. 

물가상승률 하락의 주요 요인은 주택, 전기, 교통 등의 가격 상승이 줄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2020년 10월 식료품 물가상승률은 12.6%로 전월 11.2% 대비 확대됐다. 

▲통계청(Ghana Statistical Service, GSS)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