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1월 27일 경제동향, 바자즈 파이낸스 2020 회계연도 4분기 총 순수입 114억5980만루피 등
박재희 기자
2021-02-01 오전 8:46:41
인도 금융 서비스 기업인 바자즈 파이낸스(Bajaj Finance)에 따르면 2020 회계연도 4분기 총 순수입은 114억5980만루피로 집계됐다. 2019 회계연도 동기간 대비 29% 하락했다. 

총 NII(net interest income)은 429억6000만루피로 2019 회계연도 동기간 대비 5.3% 감소했다. 순이자 수익이 2020 회계연도 3분기 45억루피와 대비해 높아지고 유동성 비용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인도 통신사인 릴라이언스 지오(Reliance Jio)에 따르면 2020 회계연도 4분기 이용자 수는 2510만명 추가된 것으로 집계됐다. 해당사는 2021년 1월 1일부터 모든 국내 통화료를 무료로 변경했다. 

2020 회계연도 순 이용자 추가 인원은 4000만명으로 국내 통신업계에서 최고를 기록했다. 중국발 코로나-19 팬데믹에 의한 봉쇄 조치 완화 기간으로 인해 스마트폰 판매량도 증가했다. 

미국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가트너(Gartner Inc)에 따르면 2021년 인도의 IT 지출액이 US$ 888억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년 대비 6.8% 성장하는 것으로 전망했다.

2020년은 중국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IT 지출액이 전년 대비 2.7% 감소했다. 하지만 2021년은 기업의 업무 관련 소프트웨어에 대한 투자가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가트너(Gartner Inc)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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