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4월 6일 경제동향, 영국 PwC 7~8월 2만2000명의 직원 금요일 오전에만 근무 등
박재희 기자
2021-04-07 오전 9:39:34
영국 다국적 회계감사 대기업인 PwC에 따르면 2021년 7월과 8월 두달 동안 2만2000명의 직원들이 금요일에 오전에만 근무하거나 재택근무 중이라면 근무 시간의 절반만 일하도록 할 계획이다.

PwC는 직원들과 협상을 통해 직원들이 원한다면 전체 근무 시간의 평균 40%에서 60%%까지 원격 근무에 사용하도록 허용할 방침이다. 

영국 소상공인연합회(FSB)에 따르면 2021년 3월 31일까지 지난 3개월 동안 수출기업 4곳 중 1곳은 유럽연합(EU)으로의 판매를 중단한 것으로 드러났다.

브렉시트 이후 국경 절차가 새로 시작된지 3개월이 지난 현재의 결과이다. 또한 수출기업 중 11%는 EU로의 수출을 완전히 포기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영국 세무 관련 기관인 HMRC(HM Revenue & Customs)에 따르면 연간 20만명 이상의 부모가 아동수당 청구 방식을 실수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결과적으로 노후의 국가연금 혜택을 덜 받을 수 있다.

자녀를 돌보는 부모가 아니라 맞벌이 근로 부모에게 아동수당이 지급되는 경우, 일하는 부모는 국가연금보험 공제를 놓칠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HMRC(HM Revenue & Custom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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