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9월 13일 경제동향, 영국 연간 £6억파운드 추가 마련위해 배당세 및 국민보험료 인상 등
박재희 기자
2021-09-13
영국 정부(GOV.UK)에 따르면 연간 £6억파운드를 추가로 마련하기 위해 배당세 1.25% 인상과 국민보험료 인상 등을 시행했다. 국민보험료는 소득 대비 인상율이 달라진다.

높은 비율로 세금을 내는 납세자들은 배당세로 매년 평균 403파운드를 더 내야 하고 기본 납세자들은 매년 평균 150파운드를 추가로 납부해야 한다.

독일 글로벌 기술기업인 지멘스(Siemens)에 따르면 IAA 모빌리티쇼에서 자율 충전 시스템(Autonomous Charging System)을 공개했다. IAA 모빌리티쇼는 뮌헨(Munich)에서 9월 7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된다.

지멘스는 이 솔루션을 통해 자동차에서 트럭까지 전기차를 완전 자동 충전할 수 있다. 현재 전시된 프로토타입은 최대 300kW의 충전 용량을 갖고 있지만 1메가와트까지 확대될 계획이다. 

영국 정부에 따르면 성가신 전화나 사기성 전화 및 문자메시지 등에 최대 £1750만파운드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는 규정을 제정할 계획이다.

일반 데이터 보호 규정(GDPR)에 따라 처벌을 내리는 것을 고려하는 것이다. 상기 1750만파운드는 전 세계 전화 사기 금액의 4%에 해당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정보위원회(Information Commissioner’s Office, ICO)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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