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 10월 9일 경제동향, 싱가포르 2022년 글로벌 항공여객의 수는 2019년의 44% 정도 회복 등
박재희 기자
2021-10-09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 따르면 2022년 글로벌 항공여객의 수는 2019년의 44% 정도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 세계 290개 항공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다.

국제 여객과는 달리 각국의 국내 여객의 숫자는 팬데믹 이전의 93%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상위 50개 여행시장에서 입국절차가 까다로워 국제여객이 늘어나는 데는 한계가 있다.

글로벌 무역기구인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 따르면 2022년 영국 런던의 히드로공항은 공항 사용료를 90% 인상할 계획으로 드러났다. 네델란드의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도 향후 3년 동안 40% 이상 올릴 방침이다.

중국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초래된 국제항공 여객수가 급감한 상황에서 공항 사용료를 올리면 항공사들의 경영이 급격히 악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말레이시아 미에코 칩보드(Mieco Chipboard Bhd)에 따르면 SYF(Seng Yip Furniture Sdn Bhd)로부터 투자를 받을 계획이다. 전체 금액은 RM5000만링깃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투자금 중 2457만링깃은 그룹의 운영자금으로 투입된다. 만기가 도래하는 차입금과 이자를 상환해 자금사정을 개선할 예정이다.


▲미에코 칩보드(Mieco Chipboard Bhd)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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