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남미] 2024년 7월 북중남미 전력산업 주요동향... 미국 엠버(Ember), 화석연료 발전량은 2021년 이후 전 분기보다 평균 37% 증가
멕시코 에너지부, 2024년 전력 수요가 3% 증가해 1시간당 345테라와트에 도달 예상
▲ 오스트레일리아 에너지기업 우드사이드 에너지그룹(Woodside Energy Group)의 현장 사진 [출처=홈페이지]
○ 미국 에너지 싱크탱크 엠버(Ember)에 따르면 화석연료 발전량은 2021년 이후 전 분기보다 평균 37% 증가했다. 2024년 상반기까지 미국의 전력 생산시 탄소 배출량은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한 7억9000만 미터톤(t)의 이산화탄소(CO2) 및 가스를 기록했다.
○ 오스트레일리아 에너지기업 우드사이드 에너지그룹(Woodside Energy Group)은 약 US$9억 달러에 미국 가스 기업 텔루리안(Tellurian)의 액화천연가스 개발 부문을 인수할 계획이다.
텔루리안은 루이지애나주 레이크 찰스(Lake Charles, Louisiana) 근처에 계획된 드리프트우드(Driftwood) LNG 개발을 소유하고 있었다. 이번 거래는 주당 현금 1.00달러의 금액에 인수하기로 합의됐다. 2024년 4분기 안에 거래를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멕시코 에너지부에 따르면 2024년 전력 수요가 3% 증가해 1시간당 345테라와트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5년 안에 수요가 1시간당 400테라와트를 초과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를 충족하려면 전력망에 최소 US$ 380억 달러의 투자가 필요하다.
▲ 김봉석 기자[출처=iNIS] |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