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켓츠앤마켓츠, 2030년 해양 배터리 시장 US$ 18억9700만 달러 전망
김봉석 기자
2021-11-16 오후 9:42:45
미국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마켓츠앤마켓츠(MarketsandMarkets)에 따르면 2030년 해양 배터리 시장 규모가 US$ 18억97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2021년 3억7400만 달러에서 19.8%의 연평균성장률(CAGR)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산업 전반에 걸쳐 상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배터리로 작동되는 선박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해양 배터리 시장은 여객선의 추진 시스템 변환 증가, 전 세계 해상 무역 증가, 해양 관광 산업 성장 등과 같은 다양한 요인에 의해 주도된다.

특히 리튬 배터리 부문은 예측 기간 동안 가장 높은 연평균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력을 기준으로 75~150KW 전력은 예측 기간 동안 가장 높은 연평균성장률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핀란드의 Wartsila, 독일의 Akasol AG, 캐나다의 Corvus Energy, 스웨덴의 Enchandia AB, 프랑스의 Saft Total, 독일의 Siemens, 스위스의 Leclanché SA 등과 같은 기업들이 해양 배터리 시장에 참여하고 있다.

상기 기업들은 제품 라인을 늘리고 기술적으로 진보된 시스템을 활용해 전기 선박을 제조하고 있다. R&D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는 중이다.




▲ 마켓츠앤마켓츠(MarketsandMarkets)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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