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내각부(内閣府), 2023년 4분기 기계 제조업체가 기업으로부터 수주한 금액 2조5142억 엔으로 전분기 대비 1.0% 감소
제조업체로부터 수주액은 전분기 대비 2.3% 하락… 비제조업으로부터 수주액은 전분기 대비 2.5% 증가
▲ 일본 내각부(内閣府) 빌딩 [출처=홈페이지]
일본 내각부(内閣府)에 따르면 2023년 4분기(10~12월) 기계 제조업체가 기업으로부터 수주한 금액은 2조5142억 엔으로 전분기 대비 1.0% 감소했다. 변동이 큰 선박과 전력을 제외했다.
세부 내역을 살펴보면 제조업체로부터 수주액은 전분기 대비 2.3% 하락했다. 화학공업, 생산용 기계업으로부터 컨베이어 등의 발주가 줄어든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비제조업으로부터 수주액은 전분기 대비 2.5% 증가했다. 통신업체의 통신장치, 도매업체 및 소매업체로부터 컴퓨터 수주 등이 확대됐기 때문이다.
2024년 1분기(1~3월) 수주액은 전분기 대비 4.6%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4분기만에 확대돼 2023년 4분기에 최저점을 기록했다고 판단했다.
내각부는 주요 기계 제조업체가 국내 기업으로부터 수주한 물량을 기반으로 '기계수주통계'를 작성한다. 기계수주는 기업의 설비투자와 연관돼 있어 경기를 전망하는 선행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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