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피치, 3월 중순 장기 국가신용등급 ‘B’ 로 유지하며 전망은 안정적
김백건 기자
2022-03-17 오후 11:07:52
미국 국제신용평가기관인 피치(Fitch)에 따르면 2022년 3월 중순 기준 나이지리아의 장기 국가신용등급을  ‘B’ 로 결정하며 전망은 안정적이라고 밝혔다.

이는 1년 전과 동일한 등급을 유지한 것이다. 피치는 나이지리아의 외환보유액이 2021년 연말 US$ 405억달러에서 2022년 430억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2년 2월 말 기준 나이지리아의 외환보유액은 398억6000만달러로 전월 400억4000만달러 대비 0.44% 감소하는데 그쳤다.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나이지리아의 원유 생산 쿼터를 2022년 2월과 1월 각각 170만배럴과 168만 배럴에서 3월 172만배럴로 늘렸다.

반면 피치는 나이지리아의 세계은행지배구조지표(World Bank Governance Indicator, WBGI) 순위가 16.4 로 낮다고 지적했다. 이는 금융제도가 취약하고 법적용의 불균형과 부패 수준이 높기 때문이다.

▲피치(Fitch) 로고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프리카 분류 내의 이전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