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샤오미, 국내에 2개의 모바일폰 제조공장과 1개의 TV 제조공장 오픈
민서연 기자
2021-02-27 오전 11:39:10
중국 스마트폰 제조기업인 샤오미(Xiaomi)에 따르면 인도에 2개의 모바일폰 제조공장과 1개의 TV 제조공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스마트폰의 99%, TV의 100%를 지역에서 생산하기 위한 목적이다. 국내 수요를 충당하고 나면 방글라데시, 네팔 등과 같은 주변국으로 수출할 방침이다.

2개의 모바일폰 제조공장 중 1개는 이미 가동 중이다. 하리아나에서 운영되는 공장은 DBG India와 협력해 운영하고 있다.

2번째 공장은 타밀 나두에 건설하며 중국 전자제조업체인 BYD가 담당한다. TV 제조공장은 하이더라바드 기반의 TV 제조업체인 Radiant가 맡는다.

샤오미는 폭스콘과 플렉스가 운영하고 있는 2개의 다른 모바일폰 제조공장을 타밀 나두에서 가동하고 있다. 안드라 프라데시에 위치한 TV 제조공장은 딕슨 테크놀로지가 운영 중이다.

▲샤오미(Xiaomi)의 제품 이미지(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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