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키상사, 2020년 12월말 기준 도쿄 도심 5구의 오피스 공실 면적 116만평방미터
민서연 기자
2021-01-15 오후 9:57:36
일본 사무실 중개업체인 미키상사(三鬼商事)에 따르면 2020년 12월말 기준 도쿄 도심 5구의 오피스 공실 면적은 116만평방미터로 집계됐다. 2019년 동월 대비 3배 증가한 것이다.

1년 만에 77만평방미터 규모로 늘어났다. 중국발 코로나 19 팬데믹의 영향으로 기업들의 재택 근무가 확장되고 영업 규모가 축소됐기 때문이다.

도쿄 도심 5구의 오피스 평균 공실율은 2020년 12월말 기준으로 4.49%로 2020년 11월 대비 0.16% 상향됐다. 10개월 연속으로 악화하며 2015년 9월의 4.53% 기록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이다.

▲미키상사(三鬼商事)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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