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남아프리카항공, 정부로부터 R50억랜드 추가 지원받아
김백건 기자
2021-02-23 오전 8:35:40
남아프리카공화국 국영항공사인 남아프리카항공(SAA)에 따르면 정부의 공기업부로부터 R50억랜드를 추가로 지원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해고된 직원들에 대한 퇴직금 지급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3000명 이상의 직원들이 퇴직금을 받아들였고 1300명은 여전히 협상 중이다.

남아프리카항공은 2020년 중국발 코로나-19 사태로 운행이 더욱 악화되면서 지난 10년간의 재정적 손실을 겪으며 사업 구조에 착수했다.

정부는 10월 중기예산으로 105억랜드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남아프리카항공의 구조조정을 위해 고용된 사업구조 실무업체(BRP)들은 정부로부터 최근 지급액을 포함해 78억랜드를 받았다.



▲남아프리카항공(SA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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