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6월 3주차 경제동향-전기/전자/기계, 히다치제작소 2016년 스미토모상사와 소변 대사물 분석 유방암 및 대장암 진단기술 개발 등
박재희 기자
2016-06-21 오후 4:25:17
일본 전자기기업체 파나소닉(パナソニック)은 2016년 8월 야외 및 현장에서 사용하기 적합한 태블릿 ‘FZ-A2' 모델을 판매할 예정이다. 경찰, 물류, 제조, 항공 등 다양한 현장에서 활용될 예정이며 올해 안으로 7만대 판매를 목표로 한다.

일본 미쓰비시전기(三菱電機)는 2016년 와카야마현 냉열시스템 제작소의 외부창고를 통합해 새로운 친환경 창고인 ‘이와데 물류센터’를 건설했다고 밝혔다. 창고간의 운송절감, 자재 보관 및 생산라인에 적시공급, 완제품 출하기능부여로 운송효율성 향상 등을 목적으로 한다. 이전에는 10개소에 외부창고를 분산해 활용했다.

일본 전자기기제조업체 히타치제작소(日立製作所)는 2016년 스미토모상사와 소변 대사물을 분석해 유방암과 대장암을 식별가능한 기초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임상데이터를 축적해 향후 실용화를 목적으로 한다.

전자기기업체인 소니인터렉티브엔터테이먼트(SIE)는 2016년 6월18일까지 가상현실(VR)을 체험하면서 노는 '플레이스테이션 VR'을 국내에서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PSVR은 10월 13일 발매예정으로 올해 안에 게임소프웨어 50작품 이상을 투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 정밀기기제조업체 타니타(タニタ)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운동기능을 쉽게 측정할 수 있는 분석장치 ‘zaRitz BM-220'를 출시했다. ▲노인복지시설 ▲의료기관 ▲재활기관 등을 대상으로 연간 100대의 판매를 목표로 한다. 소비세를 포함해 가격은 50만엔이다.


타니타(タニタ) 홈페이지

일본 전자기기업체 필립스(フィリップス)는 2016년 8월부터 나가사키대학과 공동으로 ‘원격병리보고서시스템’ 실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병리영상과 보고서 등을 다른 병원 등의 시설들과 공유하는 것이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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