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6월 4주차 경제동향-식/음료산업, 제과업체 부르봉 2016년 아이스크림 사업 진출 등
▲ 일본 제과업체 부르봉 로고
일본 제과업체 부르봉(ブルボン)은 2016년 아이스크림 사업에 진출하기로 결정했다. 국내 인구감소로 과자시장이 어려워지는 반면에 아이스크림시장이 계속 성장해 처음에는 지역한정으로 판매하고 향후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일본 닛신식품홀딩스(日清食品ホールディングス)는 2016년 중국과 홍콩에 컵라면공장을 신설하기로 결정했다. 컵라면의 공급력을 강화해 중국에서의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이다.
식음료업체인 하고로모푸드(はごろもフーズ)는 2016년 중성지방의 양을 줄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건강보조식품을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DHA와 EPA를 포함한 기름을 다랑아에서 추출해 소프트캡슐에 주입했다. 회사가 기능성표시 식품을 발매하는 것은 최초이다. 통신판매로 중고년층에 판매할 계획이다.
일본 식음료업체인 산토리스피릿츠(サントリースピリッツ)는 2016년 7월 고급매실주 수출을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매실주는 아시아에서 찾아오는 외국인관광객의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기 때문이다. 우선 세계적인 허브공항인 홍콩과 싱가포르의 공항면세점에서 판매를 시작해 단계적으로 판로를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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