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시가스업체인 니혼가스(日本ガス)는 2016년 8월 액화천연가스(LNG)를 활용한 식물공장사업에 진출한다고 발표했다.

액화천연가스의 냉열을 이용한 완전인공조명 형태의 공장을 가고시마 시내에 설치하고 12월에 조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설비투자액은 3억8000만엔을 전망하고 있다. LNG냉열을 공조로 활용하는 식물공장은 드물다고 설명했다.

일본 액화석유가스(LPG)판매업체인 사이산(サイサン)은 2016년 8월 캄보디아에 진출해 현지기업과 합작회사를 설립하고 영업활동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주요 공급 대상은 일본계기업과 부유층 주택으로 동사의 동남아시아 거점은 이번이 3번째이다. 국내시장이 침체하고 있는 가운데 성장이 전망되고 있는 동남아시아를 개척하는 것으로 수익성 향상을 노리고 있다.

일본 산업기계업체인 JFE엔지니어링(JFEエンジニアリング)는 2016년 8월 태국에 재생가능에너지사업을 재진출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JFE엔지니어링은 5년전 태국에서 천연가스파이프라인사업 등을 시행했지만 수요침체로 철수한 바 있다.

최근 태국에서 재생가능에너지 이용자 및 쓰레기 소각처리수요가 확대되면서 사업성이 크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쓰레기처리발전기 및 바이오매스발전 플랜트를 중심사업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일본 다이킨공업(ダイキン工業)은 2016년 8월 이집트에서 현지투자펀드와 에어컨 판매회사를 설립해 영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중동지역에서 최대 규모의 인구를 가진 이집트에서 에어컨시장을 본격적으로 개척하고 2020년까지 매출 90억엔을 목표로 한다.

▲ Japan_Daikin_Homepage
▲다이킨공업(ダイキン工業) 홈페이지

일본 경비업체인 세콤(セコム)은 2016년 8월 대규모 이벤트 회장에서 경비의 사각지대 및 위험장소를 한번에 검출하는 시스템을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3D 입체지도를 활용한다.

현재 일본의 경비업체들은 고령화와 젊은층의 구인난으로 인해 경비인력이 부족해 효율적인 경비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높다. 해외 테러세력으로부터의 테러위협도 높아지고 있어 경찰과 경비회사의 유기적인 협조가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