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8월 4주차 경제동향-전기/전자/기계 및 식/음료, 전자기기업체 파나소닉(パナソニック) 2016년 8월 공항을 대상으로 충동방지 자동브레이크 및 자동운전기능을 탑재한 전동휠체어 공개 등
박재희 기자
2016-08-31 오후 3:34:00
일본 전자기기업체 파나소닉(パナソニック)은 2016년 8월 공항을 대상으로 한 충동방지 자동브레이크 시스템 및 자동운전기능을 탑재한 전동휠체어 ‘WHILL NEXT'를 공개했다.

고령자, 신체 장애인뿐만 아니라 누구든지 사용할 수 있는 ‘개인이동성’을 목적으로 보급을 확대한다. 향후 2020년까지 전국 공항에 순차적으로 배치할 계획이다.

일본 미쓰비시중공업(三菱重工業)은 2016년 8월 시속 120킬로미터로 주행이 가능한 새로운 교통시스템을 세계최초로 실용화한다고 밝혔다.

전자동 무인운전차량으로 철도에 비해 도입비용이 20~30% 저렴하며 사물인터넷(IoT)기술 활용, 상시 감시가 가능해 보수 및 관리비용 등을 줄일 수 있다.

철도 수준의 속도를 확보해 향후 도시 근교의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흥국을 중심으로 판매를 강화할 계획이다.

일본 맥주제조업체 야호브류잉(ヤッホーブルーイング)은 2016년 8월 애플 자회사 FileMaker와 맥주를 출하하는 통의 관리를 하기 위해 새로운 시스템의 개발 및 도입을 하기로 결정했다.

기존에는 통 하나당 번호로 관리했지만 태블릿 단말기를 활용해 바코드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직원이 번호확인을 하는 작업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본 식료품업체 기린맥주(キリンビール)는 2016년 9월 7일부터 프랑스에 위스키 ‘富士山麓 樽熟原酒50°’의 수출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해외에서 일본산 위스키의 인기가 높아 고가에 거래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일본산 위스키의 수출량이 가장 많은 프랑스를 통해 해외에서의 브랜드 인지도 확대를 목적으로 한다.

일본 식음료업체인 가루비(カルビー)는 2016년 9월 상순 동사의 주력 스낵인 '쟈가리코'의 공급력을 10% 확대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홋카이도에 생산거점을 가동해 400억엔 규모로 끌어올린다.

능력향상과 함께 9월 하순에는 편의점 한정이었던 상품의 판로를 슈퍼로도 확대한다. 2016년 투입한 신상품수를 2015년 대비 40% 늘린다. 상품 및 판매촉진에 주력해 새로운 고객층을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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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비(カルビー)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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