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월 25일 경제동향, 2022년 4월부터 연금 개정안 발효 등
박재희 기자
2022-01-25
일본 정부에 따르면 2022년 4월부터 연금 개정안이 발효된다. 2020년 5월 성립된 개정법을 실행하는 것으로 법안 성립에서 시행까지 약 2년이 걸린 것이다.

이번 신제도의 대부분은 2022년 4월부터 10월 동안 시행될 예정이다. 개정안은 연금 수급 시기를 비롯해 시니어층의 노후 일자리와도 크게 연계된다. 

일본 철도회사인 사가미철도(相模鉄道)와 도쿄급행열차(東急電鉄)에 따르면 2023년 3월 신노선인 사가미 도큐 직통선(相鉄·東急直通線)을 개통할 예정이다.

원래 예정일인 2022년 하반기 공표와 다른 것으로 세부사항은 밝히지 않았다. 해당 노선은 하자와요코하마코쿠다이역(相鉄線羽沢横浜国大駅)과 도큐선 히요시역(東急線日吉駅)을 연결한다. 

일본 과자제조기업인 야오킨(やおきん)에 따르면 2022년 4월 출하분부터 막과자인 우마이봉(うまい棒)의 희망소비자가격을 세금 제외 10엔에서 12엔으로 인상한다.

우마이봉을 출시한 1979년 발매 이후 43년만에 처음으로 가격을 상향하는 것이다. 치즈맛(チーズ味)과 명태맛(めんたい味) 등의 제품 종류도 일률적으로 가격이 오른다.


▲야오킨(やおきん)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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