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9월 3주차 경제동향-기업경영전략, 건설기계업체 코마츠 2016년 9월 사물인터넷(IoT) 활용하기 위해 325대의 태블릿을 공작기계 및 로봇 생산 설비에 도입 등
박재희 기자
2016-09-27 오후 1:59:46
일본 건설업체 넥스트원인터내셔널(ネクストワンインターナショナル)은 2017년부터 한국에서 리폼사업을 시작하기 위해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고층 아파트로 둘러쌓인 서울에서 리모델링의 수요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이다. 2017년에는 약 50건의 수주를 목표로 한다.


▲ Japan_Next1_Homepage Image

▲넥스트원인터내셔널(ネクストワンインターナショナル) 홈페이지

일본 건설기기제조업체 코마츠(コマツ)는 2016년 9월 공장에서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하기 위해 325대의 태블릿을 공작기계나 로봇 등 생산설비에 도입한다.

건설기계의 수요가 부진한 가운데 공장의 가동상황을 보기 쉽게 하고 IoT를 활용한 생산을 늘려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이다.

일본 건설기계업체인 코마츠(コマツ)는 2016년 9월 사물인터넷(IoT)를 활용한 생산개선을 자사와 협력업체의 합계로 약 5000개 공정까지 확장한다고 발표했다.

공장의 가동상황 등을 가시화하기 위해 올해 안에 2015년 대비 2.6배인 325대의 태블렛을 공작기계 및 로봇 등의 생산설비에 배치한다.

건설기계의 수요가 침체하는 가운데 IoT를 활용한 생산의 대상을 넓히는 것이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일본 다이켄공업(大建工業)은 2016년 9월 동아시아에서 고령자 주택용 바닥재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국, 중국, 대만 지역의 대리점에 판매한다.

미끄럼방지, 스크래치 내성 등의 특징이 있는 고기능 바닥재 제품을 출시해 향후 2019년 연간 매출액 8억엔을 목표로 한다.

일본 건설업체 다이토겐타쿠(大東建託)는 2016년 9월 매장과 온라인에서 5개국어 대응이 가능한 체제를 정비한다고 밝혔다.

임대계약서, 보증인 및 집주인과의 의사소통 등으로 외국인이 임대주택을 빌리기 어렵기 때문이다. 해당 서비스는 영어, 중국어, 한국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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