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0월 4주차 경제동향-IHI/시미즈건설/덴쓰 등 기업경영전략, 후나이전기 2016년 10월 야마다전기와 공동으로 11년만에 국내 텔레비전 판매 재진출 등
일본 건설기계업체인 IHI는 2016/17년 최종 흑자 220억엔 전망을 제로로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액화천연가스(LNG)선박용 탱크 등 해양구조물 사업에 추가비용이 증가하면서 여러 결산일에 걸쳐 손실이 확대됐다.
실적이 악화된 주요 요인은 싱가포르용 해저 시추선의 선체, 노르웨이용 부유식 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FPSO), 국내용 LNG선박용 탱크 3건으로 설계의 재검토 및 추가작업에 비용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낮선 안건을 수주하고 당초의 전망을 읽지 못한 것이 원인으로 연간 배당이 제로가 되는 것은 8년만이다. IHI는 2016년 안에 해양구조물 사업의 철수도 고려한다.
일본 건설업체인 시미즈건설(清水建設)은 2016년 10월 11억엔을 투자해 젊은사원을 위한 체험형 연수시설을 건설한다고 발표했다.
건축에 관한 폭넓은 지식을 습득함으로써 시공관리능력 등을 높이고 건축물의 품질향상으로 연결하는 것이 목표이다. 건설업의 인력난이 심화되는 가운데 효율적인 인력양성을 도모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연수시설에서 구조물의 실물을 언급하면서 부재의 명칭 등 공사의 기초 지식이나 품질검사에 대한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다.
일본 후나이전기(船井電機)는 2016년 10월 야마다전기와 공동으로 국내 텔레비전의 판매를 11년만에 재진출한다고 밝혔다.
북미 TV시장이 2분기연속 적자를 기록한 것이 주요인으로 중국과 태국공장에서 생산한 액정TV를 야마다에만 공급해 2017년부터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후나이전기 홈페이지
일본 편의점업체 로손(ローソン)은 2016년 10월 은행업에 진출하기 위한 회사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자본금은 5억엔으로 로손이 95%, 미쓰비시도쿄UFJ은행이 5% 출자한다.
당사는 기존 편의점에서도 공공요금 수납대행, 타은행과의 공동ATM 설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향후 은행업무에 참여해 소비자의 편의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일본 광고업체 덴쓰(電通)에 따르면 2016년 10월 심야잔업을 방지하기 위해 오후 10시부터 본사 건물 전체를 소등할 방침이다.
소등시간은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이며 2015년 12월 과로로 자살한 신입사원 다카하시가 산업재해로 인정된 것에 따른 노무관리 개선방안의 일환이다.
▲덴쓰 홈페이지
실적이 악화된 주요 요인은 싱가포르용 해저 시추선의 선체, 노르웨이용 부유식 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FPSO), 국내용 LNG선박용 탱크 3건으로 설계의 재검토 및 추가작업에 비용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낮선 안건을 수주하고 당초의 전망을 읽지 못한 것이 원인으로 연간 배당이 제로가 되는 것은 8년만이다. IHI는 2016년 안에 해양구조물 사업의 철수도 고려한다.
일본 건설업체인 시미즈건설(清水建設)은 2016년 10월 11억엔을 투자해 젊은사원을 위한 체험형 연수시설을 건설한다고 발표했다.
건축에 관한 폭넓은 지식을 습득함으로써 시공관리능력 등을 높이고 건축물의 품질향상으로 연결하는 것이 목표이다. 건설업의 인력난이 심화되는 가운데 효율적인 인력양성을 도모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연수시설에서 구조물의 실물을 언급하면서 부재의 명칭 등 공사의 기초 지식이나 품질검사에 대한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다.
일본 후나이전기(船井電機)는 2016년 10월 야마다전기와 공동으로 국내 텔레비전의 판매를 11년만에 재진출한다고 밝혔다.
북미 TV시장이 2분기연속 적자를 기록한 것이 주요인으로 중국과 태국공장에서 생산한 액정TV를 야마다에만 공급해 2017년부터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후나이전기 홈페이지
일본 편의점업체 로손(ローソン)은 2016년 10월 은행업에 진출하기 위한 회사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자본금은 5억엔으로 로손이 95%, 미쓰비시도쿄UFJ은행이 5% 출자한다.
당사는 기존 편의점에서도 공공요금 수납대행, 타은행과의 공동ATM 설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향후 은행업무에 참여해 소비자의 편의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일본 광고업체 덴쓰(電通)에 따르면 2016년 10월 심야잔업을 방지하기 위해 오후 10시부터 본사 건물 전체를 소등할 방침이다.
소등시간은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이며 2015년 12월 과로로 자살한 신입사원 다카하시가 산업재해로 인정된 것에 따른 노무관리 개선방안의 일환이다.
▲덴쓰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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