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경제동향-금/은/구리시장] ▲러시아 재무부 50억루블 상단 다이아몬드 구입 ▲베트남 강달러 영향 금가격 하락 ▲방글라데시 금보석협회 금가격 인하 ▲인도 세계금위원회 1분기 금수요 39% 감소 등
러시아 재무부는 국고로 50억루블 상당의 다이아몬드를 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영 다이아몬드 채굴업체인 알로사(ALROSA)의 민영화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베트남 5월 3째주 금가격이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6월 선물가격은 온스당 1272.7달러로 현물시장 가격 1272.8달러 대비 0.1% 상승했다.
베트남 사이공주얼리(SJC)는 강한 달러의 영향으로 금가격이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시아 지역에서 금가격은 온스당 1245달러에서 1226달러 사이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지만 하락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태국 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북부 파칫지역의 금광을 폐쇄하라고 명령한 이후 지역주민들의 항의집회가 개최되고 있는 상황이다. 금광 폐쇄로 2000명 이상의 노동자가 일자리를 잃었으며 이들은 재가동을 요구하고 있다.
방글라데시금보석협회는 국제시장에서의 금 가격 하락에 따라 국내시장에서의 금 가격을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가격체계는 5월 31일부터 적용된다.
인도 보석 및 주얼리 수출 진흥위원회(GJEPC)의 자료에 따르면 회계연도 FY16인 2015년 4월~2016년 3월까지 12개월동안 다이아몬드 수출규모는 $US 199.96억달러로 F15 동기간 $US 231.6억달러 대비 13.66% 감소했다.
▲ India_GJEPC INDIA_Homepage.jpg
▲인도 보석 및 주얼리 수출 진흥위원회 홈페이지
인도 세계금위원회(WGC)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1분기 인도의 금수요 116.5톤으로 전년 동기 191.7톤 대비 39%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가 소비세를 다시 도입하면서 결혼식 예물용 금의 수요가 감소해 전체적으로 줄어든 것이다. 오스트레일리아의 세계 최대 광산기업 BHP Billiton은 지난 3년간 원자재가격의 하락 이후 수요가 공급을 초과해 구리, 아연 등을 비롯한 원자재 가격의 반등 가능성을 전망했다. 2016년 아연소비량은 35.2만톤으로 전망되는데 부족분은 15.2만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 Australia_BHP Billiton_Businesses_MineralsAustralia.jpg
▲BHP Billiton 오스트레일리아 광산(출처 : BHP Billiton 홈페이지)
베트남 5월 3째주 금가격이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6월 선물가격은 온스당 1272.7달러로 현물시장 가격 1272.8달러 대비 0.1% 상승했다.
베트남 사이공주얼리(SJC)는 강한 달러의 영향으로 금가격이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시아 지역에서 금가격은 온스당 1245달러에서 1226달러 사이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지만 하락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태국 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북부 파칫지역의 금광을 폐쇄하라고 명령한 이후 지역주민들의 항의집회가 개최되고 있는 상황이다. 금광 폐쇄로 2000명 이상의 노동자가 일자리를 잃었으며 이들은 재가동을 요구하고 있다.
방글라데시금보석협회는 국제시장에서의 금 가격 하락에 따라 국내시장에서의 금 가격을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가격체계는 5월 31일부터 적용된다.
인도 보석 및 주얼리 수출 진흥위원회(GJEPC)의 자료에 따르면 회계연도 FY16인 2015년 4월~2016년 3월까지 12개월동안 다이아몬드 수출규모는 $US 199.96억달러로 F15 동기간 $US 231.6억달러 대비 13.66% 감소했다.
▲ India_GJEPC INDIA_Homepage.jpg
▲인도 보석 및 주얼리 수출 진흥위원회 홈페이지
인도 세계금위원회(WGC)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1분기 인도의 금수요 116.5톤으로 전년 동기 191.7톤 대비 39%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가 소비세를 다시 도입하면서 결혼식 예물용 금의 수요가 감소해 전체적으로 줄어든 것이다. 오스트레일리아의 세계 최대 광산기업 BHP Billiton은 지난 3년간 원자재가격의 하락 이후 수요가 공급을 초과해 구리, 아연 등을 비롯한 원자재 가격의 반등 가능성을 전망했다. 2016년 아연소비량은 35.2만톤으로 전망되는데 부족분은 15.2만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 Australia_BHP Billiton_Businesses_MineralsAustralia.jpg
▲BHP Billiton 오스트레일리아 광산(출처 : BHP Billiton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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