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경제동향] 고베제강소/BHP Billiton 등 철강/금속산업, ▲일본 고베제강소 중국&미국 차량용 알루미늄재 생산공장 신설에 100억엔 투자 ▲오스트레일리아 BHP Billiton 구리·금·은·우라늄 광산 사업 확대 등
중국 국내 철강시장이 몇 주 연속되던 상승국면을 이어가지 못하고 하락국면에 돌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용 강재 시장에서 낙폭이 확대된 이후 5월 첫째 주 1주간 무려 5% 이상 하락했으며 철강가격 하락과 동시에 철광석 또한 하락세로 돌아선 이후 그 규모는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일본 철강업체 고베제강소는 2016년 100억엔을 투자해 중국과 미국에 차량용 알루미늄재를 생산하는 공장을 신설한다고 발표했다. 자동차업체의 연비개선 움직임이 높아지면서 차체의 경량화가 가능한 알루미늄소재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 금속캔업체인 닛폰세이칸(日本製罐)은 2016년 동일업체인 신세이세이칸(新生製缶)의 주식을 2.1억엔에 취득해 자회사화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대한 대응력을 높여 주력제품인 18리터 캔의 수요감소를 완화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일본 JFE 엔지니어링은 미얀마 양곤에 있는 철강공장 확장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연간 생산능력은 기존의 2배 수준인 2만톤으로 확대했다.
일본 히타치금속(日立金属)은 2017년 3월까지 아시아 금형용 강재판매 거점에 가공기능을 확보할 계획라고 밝혔다. 태국, 한국, 대만 등에 총 10억엔을 투자해 절단기 및 표면처리설비를 투입한다.
인도 철강대기업 JSW Steel은 최근 타타스틸이 적자로 매각하려는 영국의 자산을 인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16년 3월 31일 기준 순부채는 3846.1억루피로 막대하지만 공격적인 M&A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인도 알루미늄업체 힌달코(Hindalco)에 따르면 2015/16년 4분기 순이익은 35.63억루피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123.36% 급증했다. 동기간 알루미늄 생산량 27% 늘어났으며 원유 및 석탄의 원재료 가격하락으로 투입비용이 크게 절감됐다.
▲ Inida_Hindalco
▲힌달코홈페이지
인도 알루미늄업체 날코(Nalco)에 따르면 2015/16년 4분기 순이익은 2.08억루피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41.4% 급감했다. 당회계연도 연간 순이익도 44.6%나 감소됐으며 주가관리가 미흡해 실적에 악영향을 끼쳤다.
오스트레일리아 광산대기업인 BHP Billiton은 중국 주도의 철광석 제품에 대한 다양한 변동에도 불구하고 기업가치를 70%까지 향상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15%의 가치상승은 생산성 확대와 운영비용 절감으로 달성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오스트레일리아 글로벌 광산대기업 BHP Billiton은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지역에서 구리·금·은·우라늄 광산 등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작업인력을 36%삭감했지만 오히려 인당 생산성은 40%나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 Australia_BHP Billiton_Businesses_MineralsAustralia
▲BHP Billiton홈페이지
일본 철강업체 고베제강소는 2016년 100억엔을 투자해 중국과 미국에 차량용 알루미늄재를 생산하는 공장을 신설한다고 발표했다. 자동차업체의 연비개선 움직임이 높아지면서 차체의 경량화가 가능한 알루미늄소재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 금속캔업체인 닛폰세이칸(日本製罐)은 2016년 동일업체인 신세이세이칸(新生製缶)의 주식을 2.1억엔에 취득해 자회사화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대한 대응력을 높여 주력제품인 18리터 캔의 수요감소를 완화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일본 JFE 엔지니어링은 미얀마 양곤에 있는 철강공장 확장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연간 생산능력은 기존의 2배 수준인 2만톤으로 확대했다.
일본 히타치금속(日立金属)은 2017년 3월까지 아시아 금형용 강재판매 거점에 가공기능을 확보할 계획라고 밝혔다. 태국, 한국, 대만 등에 총 10억엔을 투자해 절단기 및 표면처리설비를 투입한다.
말레이시아 금속생산업체 Malaysia Smelting Corp Bhd(MSC)에 따르면 2016년 1분기 순이익은 2494만링깃으로 지난 2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주석제품'의 높은 판매율과 환차익 발생으로 실적상승에 기여됐다.
인도 철강대기업 JSW Steel은 최근 타타스틸이 적자로 매각하려는 영국의 자산을 인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16년 3월 31일 기준 순부채는 3846.1억루피로 막대하지만 공격적인 M&A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인도 알루미늄업체 힌달코(Hindalco)에 따르면 2015/16년 4분기 순이익은 35.63억루피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123.36% 급증했다. 동기간 알루미늄 생산량 27% 늘어났으며 원유 및 석탄의 원재료 가격하락으로 투입비용이 크게 절감됐다.
▲ Inida_Hindalco
▲힌달코홈페이지
인도 알루미늄업체 날코(Nalco)에 따르면 2015/16년 4분기 순이익은 2.08억루피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41.4% 급감했다. 당회계연도 연간 순이익도 44.6%나 감소됐으며 주가관리가 미흡해 실적에 악영향을 끼쳤다.
오스트레일리아 광산대기업인 BHP Billiton은 중국 주도의 철광석 제품에 대한 다양한 변동에도 불구하고 기업가치를 70%까지 향상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15%의 가치상승은 생산성 확대와 운영비용 절감으로 달성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오스트레일리아 글로벌 광산대기업 BHP Billiton은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지역에서 구리·금·은·우라늄 광산 등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작업인력을 36%삭감했지만 오히려 인당 생산성은 40%나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 Australia_BHP Billiton_Businesses_MineralsAustralia
▲BHP Billiton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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