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경제동향] 즈롄자오핀/Accenture Strategy/랜드스타트 등 사회지표, ▲말레이시아 1분기 100대기업 이사진중 15%가 여성 ▲뉴질랜드 공공부문 여성점유율 43% 등
박재희 기자
2016-06-12 오후 1:04:07
중국의 대표 인력네트워크 전문 사이트 ‘즈롄자오핀(智聯招聘. Zhaopin)’ 설문조사 결과 정부의 ‘두 자녀 출산 정책’ 에도 불구하고 직장여성 60% 이상이 두 번째 아이의 출산을 원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직장여성 6.65%가 두 번째 아이를 출산했으며, 29.39%는 여전히 출산 경험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말레이시아 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1분기 국내 상위 100대 기업의 이사진 중 15%가 '여성'으로 구성댔다. 여성기업가의 진출이 늘어나면서 남성위주의 사고방식에서 벗어난 다변화된 창의성으로 기업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사례도 발견되고 있다.

컨설팅업체 Accenture Strategy에 따르면 2016년 싱가포르 국민 83%는 고객서비스를 지원받기 위해 '직원 대면서비스'를 원한다고 집계됐다. 디지털방식인 온라인채널보다 '사람 대 사람'으로서 고객서비스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받는 것이 신뢰도 상승에 기여된다고 응답했다. 

인도 델리경찰청의 자료에 따르면 2012~2016년 4년동안 델리에서 실종된 어린이 80%에 대한 추적이 마무리된 것으로 드러났다. 거의 매일 6명의 아이들이 사라지고 있으며 인신매매 연루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오스트레일리아 정책연구기관인 W+FPR는 남녀가 가사업무를 균형적으로 분담하기 위해서는 주당 근로시간을 최대 38시간으로 제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지난 수십년동안 오스트레일리아의 인구비중과 성별 역할이 변경되면서 근로시간의 조정이 요구된는 것이다.

세계 최대 인력운영업체 랜드스타드(Randstad)는 오스트레일리아인이 가장 선호하는 기업은 Virgin Australia·Qantas 등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1위부터 보면 ▲버진오스트레일리아 ▲콴타스 ▲BAE 시스템 ▲세븐네트워크 등으로 나타났다.


▲ Netherland_Randstad_Homepage.jpg

▲Randstad홈페이지

뉴질랜드 정부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2016년 현재 공공부문에서 일하는 여성인력 점유율은 43%로 전년 대비 약간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금까지 보건부의 여성인력 점유율 61%가 최고 기록이다.

미국 비영리 인권조사기관(Human Rights Watch)에 따르면 2016년 인도네시아 소규모 담배농가에 수천명의 어린이노동자들이 분포돼 있다. ▲불법 아동노동자의 고용 ▲니코틴에 중독될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다. 

미국 시장조사회사 닐슨(Nielsen)은 베트남 가정의 청소 및 세탁 습관을 조사한 결과 매일한다는 답변이 각각 60% 이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현재 청소 및 세탁용품 온라인 시장의 활성화는 미흡하나 동남아에선 베트남이 선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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