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경제동향] 세븐은행/리소나은행/시티즌은행/펀잡은행 등 은행업, 미쯔비시도쿄UFJ은행 필리핀내 신규 급여 송금 서비스 개시 등
박재희 기자
2016-07-15 오후 9:18:28
일본 세븐은행(セブン銀行)은 2016년 지분은행과 스마트폰을 활용해 현금자동출입금기(ATM)에서 입출금거래가 가능한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ATM 화면에 표시된 QR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에서 촬영해 인증하는 구조로 사용자의 편리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이다.


▲ Japan_Seven Bank_ATM

▲세븐은행 QR코드를 활용한 ATM이용방법(출처: 홈페이지)

일본 리소나은행(りそな銀行)은 2016년 7월부터 25세 이하를 대상으로 한 현금자동입출금기(ATM)의 시간외 수수료를 무료화 하기로 결정했다. 젊은층의 계좌개설을 촉진시켜 고객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이다.

일본 SMBC신탁은행(SMBC信託銀行)은 2016년 해외경영대학원이나 법과대학원 등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우대서비스를 시작했다. 월 2000엔 계좌유지수수료 및 국내외 ATM 수수료 등을 무료화해 3년간 제공할 계획이다.

미얀마 시티즌은행은 2016년 7월 양곤 증권거래소에 상장되 주식매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이 은행의 자본금은 530억챠트 규모이며 전국에 19개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 웨스턴유니온은행은 6월 7일부터 미얀마에서 해외로 송금하는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가족간 송금, 유학자금, 여행자금, 의료비, 부동산 구입 등의 용도로만 송금이 가능하다. 하루 송금 한도액은 3000달러이며 송금수수료는 1회당 25달러를 징수한다. 웨스턴유니온은행은 2013년 미얀마레 진출했다.

일본 미쓰이스미토모은행은 베트남 호치민 지점의 10주년 기념식에서 베트남이 아시아의 가장 중요한 국가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또한 향후 지속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쯔비시도쿄UFJ은행은 최근 필리핀에서 새로운 급여 송금 서비스를 개시했다. 필리핀 SBC와 제휴해 만든 첫번째 상품이다. 상품내용은 미쯔비시도쿄UFJ은행에 있는 법인이 SBC에 있는 직원의 계좌로 수수료 없이 급여를 지불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파키스탄 펀잡은행(BoP)은 지난 6년간 온라인뱅킹 계좌의 저축액이 117%나 증가했다고 밝혔다. 펀잡은행은 2008년 170억루피의 손실을 기록해 경영난이 심했지만 6~7년이 지난 2015년 57억루피의 이익을 창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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