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경제동향] 도요보/오지홀딩스/니혼교통/이토추상사 등 일본 기업경영전략, 인쇄업체 니혼사진인쇄 2016년 10월 자동차 계기판 등 내장용 수지제품 독일 기업 2곳 인수 등
일본 섬유제조업체인 도요보(東洋紡)는 2016년 9월 네덜란드 바이오벤처기업인 Avantium이 개발한 100%바이오수지 폴리에틸렌 프라노에이트(PEF) 제조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PEF는 PET(폴리에틸렌 테레프타레이트)에 가까운 특성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필름이나 병으로 성형했을 때의 차단성은 PET보다 높아 새로운 활용성을 기대할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2017년부터 미쓰이물산에 시험공급을 시작하며 수년 내에 국내공장에서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요보가 식품포장용필름을 가공하거나 페트병 대신 음료 용기용 수지로 제공한다.
▲ Japan_Toyobo_Homepage
▲도요보(東洋紡) 홈페이지
일본 제지업체인 오지홀딩스(王子ホールディングス)는 2016년 9월 지분법 적용회사인 나카코시펄프공업이 2017년 백판지 생산라인을 중지한다고 발표했다. 종이수요가 감소하는 한편 해외업체가 생산을 확대하고 있어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과잉설비의 완화를 서두르고 있다.
일본 관민펀드인 쿨재팬기구(クールジャパン機構)는 2016년 9월 육류 등의 가공공장 및 음식점을 운영하는 아톰에 3억엔을 출자했다고 발표했다. 일본계 외식업체용의 가공공장을 중국과 대만에 만들 계획이다. 안전성이 높은 가공육을 제공해 외식업계의 해외진출을 촉진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또한 일본식품에 대한 안전한 이미지를 고착화도 추진한다.
일본 야마가타대학(山形大学)은 2016년 9월 상온건조기술을 사용한 식품가공공장을 운영하는 벤처기업을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바람으로 과일과 야채 등을 말리는 상온건조기술을 폐교 등에 설치해 한방약의 약재료 등이 되는 지역의 식재를 브랜드화한다. 저출산과 고령화의 심화로 인해 과소화되는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편으로 폐교를 활용해 공장 등을 짓는 건축비용도 절감한다.
일본 니혼교통(日本交通)은 2016년 9월 개인택시와 제휴해 도쿄 최대의 교통배차어플리케이션 ‘전국 택시’에 오사카 개인택시 2000대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고객확보에 따른 경쟁격화 ▲택시시장의 침체화 ▲우버택시 등장 등으로 점유율을 차지하기 위한 목적이다.
인쇄업체인 다이닛폰인쇄(大日本印刷)는 2016년 9월 서점체인 분쿄도그룹홀딩스 주식을 중개판매업체 닛판(日本出版販売)에 매각한다고 발표했다. 분쿄도는 전자서적의 보급화 등을 배경으로 서적의 판매가 하락하면서 2015년까지 3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다이닛폰인쇄는 그룹에서 분쿄도주식의 51.86%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 중 28.12%를 10월말에 매각한다. 연결자회사에서 지분법적용회사로 변경된다. 매각이익은 16억엔으로 전망된다.
일본 인쇄업체인 니혼사진인쇄(日本写真印刷)는 2016년 10월 자동차 계기판 등 내장용 수지제품을 다루는 독일업체 2곳을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주력인 태블릿 단말기의 터치패드는 시장경제에 좌우되기 쉽기 때문에 수지성형품 및 의료기기 등 정보기술(IT)분야 이외의 사업확대를 통해 수익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일본 농약제조업체인 쿠미아이화학공업( クミアイ化学工業)은 2016년 9월 동일업체인 이하라화학공업과 경영통합에 기본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농약의 창제부터 제조 및 판매까지 일체화해 사업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 의한 해외기업의 진출과 국내기업의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현재 일본 국내에서 사용되는 농약은 종류가 많고 가격이 비싸 수확되는 농산물의 가격도 높다. 가격경쟁 등에서 살아남기 위한 기업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일본 가고시마은행(鹿児島銀行)은 2016년 9월 현지 도매업 등과 신회사를 설립하고 농업분야에 진출한다고 발표했다. 10월부터 양파의 재배를 시작해 2017년 봄에 출하한다. 규슈 최남단에 있는 온난한 기후를 살려 공급량이 증가하는 제철보다 앞서 상품을 출하하는 것으로 수요를 확보한다. 수익성이 높은 생산관리 모델을 만들어 농축산업자의 휴일확보 및 농업의 후계자부족을 완화하는 것이 목표이다.
일본 이토추상사(伊藤忠商事)는 2016년 9월 중국 국영기업 CITIC와 합작회사를 설립해 병원운영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중국은 경제성장에 따른 소득증가로 고급의료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나 병원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당사의 의료노하우를 제공하고 해당 시장의 개척을 목적으로 한다.
▲ Japan_Toyobo_Homepage
▲도요보(東洋紡) 홈페이지
일본 제지업체인 오지홀딩스(王子ホールディングス)는 2016년 9월 지분법 적용회사인 나카코시펄프공업이 2017년 백판지 생산라인을 중지한다고 발표했다. 종이수요가 감소하는 한편 해외업체가 생산을 확대하고 있어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과잉설비의 완화를 서두르고 있다.
일본 관민펀드인 쿨재팬기구(クールジャパン機構)는 2016년 9월 육류 등의 가공공장 및 음식점을 운영하는 아톰에 3억엔을 출자했다고 발표했다. 일본계 외식업체용의 가공공장을 중국과 대만에 만들 계획이다. 안전성이 높은 가공육을 제공해 외식업계의 해외진출을 촉진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또한 일본식품에 대한 안전한 이미지를 고착화도 추진한다.
일본 야마가타대학(山形大学)은 2016년 9월 상온건조기술을 사용한 식품가공공장을 운영하는 벤처기업을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바람으로 과일과 야채 등을 말리는 상온건조기술을 폐교 등에 설치해 한방약의 약재료 등이 되는 지역의 식재를 브랜드화한다. 저출산과 고령화의 심화로 인해 과소화되는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편으로 폐교를 활용해 공장 등을 짓는 건축비용도 절감한다.
일본 니혼교통(日本交通)은 2016년 9월 개인택시와 제휴해 도쿄 최대의 교통배차어플리케이션 ‘전국 택시’에 오사카 개인택시 2000대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고객확보에 따른 경쟁격화 ▲택시시장의 침체화 ▲우버택시 등장 등으로 점유율을 차지하기 위한 목적이다.
인쇄업체인 다이닛폰인쇄(大日本印刷)는 2016년 9월 서점체인 분쿄도그룹홀딩스 주식을 중개판매업체 닛판(日本出版販売)에 매각한다고 발표했다. 분쿄도는 전자서적의 보급화 등을 배경으로 서적의 판매가 하락하면서 2015년까지 3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다이닛폰인쇄는 그룹에서 분쿄도주식의 51.86%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 중 28.12%를 10월말에 매각한다. 연결자회사에서 지분법적용회사로 변경된다. 매각이익은 16억엔으로 전망된다.
일본 인쇄업체인 니혼사진인쇄(日本写真印刷)는 2016년 10월 자동차 계기판 등 내장용 수지제품을 다루는 독일업체 2곳을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주력인 태블릿 단말기의 터치패드는 시장경제에 좌우되기 쉽기 때문에 수지성형품 및 의료기기 등 정보기술(IT)분야 이외의 사업확대를 통해 수익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일본 농약제조업체인 쿠미아이화학공업( クミアイ化学工業)은 2016년 9월 동일업체인 이하라화학공업과 경영통합에 기본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농약의 창제부터 제조 및 판매까지 일체화해 사업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 의한 해외기업의 진출과 국내기업의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현재 일본 국내에서 사용되는 농약은 종류가 많고 가격이 비싸 수확되는 농산물의 가격도 높다. 가격경쟁 등에서 살아남기 위한 기업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일본 가고시마은행(鹿児島銀行)은 2016년 9월 현지 도매업 등과 신회사를 설립하고 농업분야에 진출한다고 발표했다. 10월부터 양파의 재배를 시작해 2017년 봄에 출하한다. 규슈 최남단에 있는 온난한 기후를 살려 공급량이 증가하는 제철보다 앞서 상품을 출하하는 것으로 수요를 확보한다. 수익성이 높은 생산관리 모델을 만들어 농축산업자의 휴일확보 및 농업의 후계자부족을 완화하는 것이 목표이다.
일본 이토추상사(伊藤忠商事)는 2016년 9월 중국 국영기업 CITIC와 합작회사를 설립해 병원운영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중국은 경제성장에 따른 소득증가로 고급의료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나 병원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당사의 의료노하우를 제공하고 해당 시장의 개척을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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