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배차서비스 대기업 디디추싱(滴滴出行)에 따르면 중국 각지역의 택시 대기업 50개사와 업무 제휴를 했다. 2016년 가을부터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 주요 10개 도시를 중심으로 제휴 택시회사와 배차 서비스 시범 사업을 시작하기로 했다. 디디추싱과 제휴 택시회사는 제휴를 통해 3억명의 이용고객을 기반으로 택시회사 이용 촉진 및 업무 효율성을 증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디디추싱은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 시장점유율 90%를 차지하고 있다. 향후 11월 중국 정부의 배차서비스 합법화 방침에 따른 선제적 대응전략의 일환이다.

▲ China_DiDiChuxing_Homepage

▲디디추싱(滴滴出行) 홈페이지

중국 우루무치 디워푸국제공항(乌鲁木齐地窝堡国际机场, Ürümqi Diwopu International Airport)의 2016년 8월 여객승객수는 208만16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9% 증가했다. 또한 동월 국제공항 항공기 이착륙 횟수는 1만5754회로 전년 동월 대비 2.9% 늘어났다. 우루무치 디워푸국제공항의 2016년 1~8월 여객승객수는 1841만39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했다.

※ 우루무치 디워푸국제공항(Ürümqi Diwopu International Airport)은 중국 북서부 신장웨이우얼자치구 우루무치주 교외에 위치하고 있다.

▲ China_Urumqi Diwopu International Airport_Location Map
▲우루무치 디워푸국제공항 위치(출처: 구글지도)

중국  온라인 최대 여행사이트 씨트립(Ctrip, 携程)은 일본 면세점 대기업 라옥스(Laox)와 제휴를 통해 일본을 방문한 중국인에게 다양한 서비를 제공하기로 했다. 먼저 라옥스 신주쿠본점에 회원 전용 창구를 설치하고 수화물을 매장에 보관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호텔이나 공항, 방문 고객의 집으로 배달해 주고 있으며 수화물 보관은 무료, 배달서비스는 실비정산한다. 

▲ Japan_Laox_Homepage
▲라옥스(ラオックス, laox) 홈페이지

일본 여행사 HIS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부킷빈탕지역에 지점을 오픈했다고 발표했다. 일본 관광 여행상품에 주력할 계획이며 늘어나는 개인 여행의 수요를 노린다. HIS는 현재까지 인바운드, 아웃바운드, 개인, 단체를 구분하지 않고 서비스 해왔지만 새로운 지점에서는 말레이시아인을 위한 일본 관광상품 판매에 주력할 계획이다.

싱가포르 무인자동차소트웨어업체 NuTonomy에 따르면 2016년 9월 택시배차서비스업체 그랩(Grab)과의 파트너쉽을 통해 자율주행택시의 고객을 확보할 계획이다. 향후 2개월간 양사의 합작 프로그램으로서 싱가포르 one-north 경제구역 내에서 자율주행택시를 신청하는 그랩 고객에게 해당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NuTonomy 홈페이지 중 자율주행자동차 이미지

베트남 선그룹(Sun Group)의 자료에 따르면 하노이시 동안(Dong Anh)에 놀이공원을 착공했다. 부지 면적은 100헥타르 이상이며 1기투자액이 4조6000억동에 달한다. 유니버셜스튜디오나 디즈니랜드를 모델로 문화적인 특색이 포함된 놀이시설을 만들 계획이다. 1기는 2018년에 오픈할 계획이며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는 랜드마크 역할을 기대한다.

프랑스 호텔운영회사 아코르호텔은 태국에서 2018년까지 저가호텔 '이비스' 10개점의 운영을 새롭게 시작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현재 태국에서 이비스를 포함한 호텔 11곳(총 2461실)을 운영 중이며 상반기 가동률은 85%, 1실당 수입은 15% 증가했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을 제시해 여행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인도 1위 여행사이트인 MakeMyTrip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여행객의 30%는 18~24세로 전년 24%와 비교해 점유율이 상승했다. 2016년 평균 휴가일수는 12~14일로 전년도 7~9일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여행지출액도 늘어났는데 단거리에는 5만루피, 장거리여행에는 10만루피를 사용한다. 사람들은 연간 3~4일의 주말휴가를 보내고 있으며 다수의 짧은 휴가도 즐긴다. 연간 평균 1.7회의 여행을 즐겨 2015년의 1.5회보다는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