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경제동향] 하이난항공/비엣젯에어/MAI/IATA/CAG 등 관광/교통, 마카오 국제공항운영회사 CAM 2016년 8월 여객수 63만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 증가 등
중국 하이난항공(海南航空)에 의하면 2016년 1~6월 여객수는 2232만583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37% 증가했다. 또한 상반기 영업수입은 176억7500만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4% 늘어났다. 영업수입 중 여객수송업무수입이 171억9800만위안, 화물수송업무수입이 4억5500만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7월 여객수는 407만852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0.75% 증가했다.
▲ China_Hainan Airlines_Homepage
▲하이난항공(海南航空) 홈페이지
중국 베이징서우두국제공항(北京首都国际机场)에 따르면 2016년 8월 이용승객수는 569만6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6.8% 증가했다. 또한 2016년 1~8월 총 이용객수는 6253만7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 늘었다. 8월 항공기 이착륙횟수는 5만3000회로 전년 동월 대비 2.8% 늘어 났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내외 여행객이 증가했기 때문이며 10월 1일 국경절을 맞아 7일 연휴로 인해 이용객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 China_BCIA(Beiging Capital International Airport Co., Ltd.)_Homepage
▲베이징서우두국제공항(北京首都国际机场) 홈페이지
마카오 국제공항운영회사 CAM에 따르면 2016년 8월 여객수는 63만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 증가했으며 개항 이후 최다를 기록했다. 또한 마카오 국제공항을 이용한 지역 주민은 12만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1% 늘어났다. 8월 항공기 발착횟수는 5000회로 전년 동월 대비 2.8% 증가했다. 9월기준 취항항공사는 27개사, 운항도시는 40개로 주간에 약 1100편이 정기적으로 운항하고 있다. 2016년 1~9월 누적 여객수는 480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얀마 국영항공사인 미얀마항공(MAI)은 이번에 만달레이-방콕 노선을 취항해 주 3회 운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주일 중 월요일, 수요일, 토요일 3회 운항을 예정하고 있다. 미얀마항공은 방콕, 싱가포르, 쿠알라룸푸르, 광저우, 가야 노선을 운영하고 있었으며 이번에 만달레이 노선이 추가된 것이다.
베트남 비엣젯에어(Vietjet Air)는 프랑스 항공기제조기업 에어버스에게 중형여객기 'A321' 20기를 발주했다. 계약금액은 $US 23억9000만달러다. 비엣젯에어는 지난해 11월에도 동 기종 30기를 발주하고 올해 5월에 미국 보잉사에 100대를 발주했다. 급성장하는 국내의 항공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판단된다.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CAG)에 따르면 2015년 공항 내 소매판매총액은 S$ 22억달러로 지난해에 비해 8.0% 증가했다. 세계에서 3번째로 많은 공항쇼핑 규모를 기록한 것이다. 특히 전체 소매판매액 중 20%는 화장품 및 향수 제품 등의 소비에서 창출됐다. 면세제품이라는 특성에 따라 20~40대 여성고객들이 주를 이뤘으며 제품브랜드로 중저가에서 고급까지 다양하다.
▲창이국제공항 홈페이지
싱가포르항공(SIA) 산하의 저가항공사 스쿠트항공(SCOOT)은 창이공항과 일본 신치토세공항을 잇는 정기편을 취항했다. 신치토세편은 대만 타이페이를 경유해 화·목·토요일 주 3회 왕복 운항한다. 사용될 기종인 보잉 787의 좌석 수는 335석이며 10톤의 화물을 탑재할 수 있다. 일본 홋카이도의 농림수산물을 월 100톤이상 싱가포르로 수송해 판매할 계획이다.
싱가포르 창이공항그룹(CAG)에 따르면 2016년 8월 공항이용자는 492만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0.6% 감소했다. 전년 동월 대비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19개월 만이다. 전년 동월 싱가포르의 독립 50주년(SG50)을 기념한 특별휴가 4일로 인해 여행자가 늘어 공항이용자 수도 6.6% 증가했다. 이번 감소는 전년 동월에 이용자가 급증한 것에 따른 부정적인 여파로 보인다.
싱가포르에어라인(SIA)에 따르면 2016년 11월 23일 신규 노선인 '싱가포르-자카르타-시드니' 간 운항을 시행할 예정이다. 참고로 해당노선 운항기는 보잉 777이다. 신규 노선의 운항 서비스기간은 총 74주이며 1주당 8회 취항한다. 특히 편도 운항시간이 약 45분 소요되는 자카르타의 경우 1주당 왕복 운행수를 총 71회로 정했다. 최근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의 경제협력이 강화되는 시점이기에 이러한 항공노선의 확장은 양국간 관광산업을 더욱 활성화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필리핀 저가항공사 세부퍼시픽(Cebu Pacific)은 클라크국제공항과 세부막탄공항을 잇는 국내선을 주 3회왕복에서 6회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홍콩 노선도 주 7회에서 10회로 확대한다. 세부퍼시픽의 2016년 1~7월 이용객 수는 1150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했다. 객석점유율 또한 평균 87%로 전년 동기 81.5% 대비 5.5%P 상승했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7월 인도 국내항공여객은 전년 동월 대비 26.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글로벌 국내여행수요는 3.8%증가하는데 그쳤다. 인도와 중국의 국내여행이 급성장하고 있으며 브라질과 러시아는 축소되고 있다. 인도의 탑승률은 84.5%를 기록했으며 전년에 비해 3.9% 상승했다.
▲ China_Hainan Airlines_Homepage
▲하이난항공(海南航空) 홈페이지
중국 베이징서우두국제공항(北京首都国际机场)에 따르면 2016년 8월 이용승객수는 569만6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6.8% 증가했다. 또한 2016년 1~8월 총 이용객수는 6253만7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 늘었다. 8월 항공기 이착륙횟수는 5만3000회로 전년 동월 대비 2.8% 늘어 났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내외 여행객이 증가했기 때문이며 10월 1일 국경절을 맞아 7일 연휴로 인해 이용객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 China_BCIA(Beiging Capital International Airport Co., Ltd.)_Homepage
▲베이징서우두국제공항(北京首都国际机场) 홈페이지
마카오 국제공항운영회사 CAM에 따르면 2016년 8월 여객수는 63만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 증가했으며 개항 이후 최다를 기록했다. 또한 마카오 국제공항을 이용한 지역 주민은 12만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1% 늘어났다. 8월 항공기 발착횟수는 5000회로 전년 동월 대비 2.8% 증가했다. 9월기준 취항항공사는 27개사, 운항도시는 40개로 주간에 약 1100편이 정기적으로 운항하고 있다. 2016년 1~9월 누적 여객수는 480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얀마 국영항공사인 미얀마항공(MAI)은 이번에 만달레이-방콕 노선을 취항해 주 3회 운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주일 중 월요일, 수요일, 토요일 3회 운항을 예정하고 있다. 미얀마항공은 방콕, 싱가포르, 쿠알라룸푸르, 광저우, 가야 노선을 운영하고 있었으며 이번에 만달레이 노선이 추가된 것이다.
베트남 비엣젯에어(Vietjet Air)는 프랑스 항공기제조기업 에어버스에게 중형여객기 'A321' 20기를 발주했다. 계약금액은 $US 23억9000만달러다. 비엣젯에어는 지난해 11월에도 동 기종 30기를 발주하고 올해 5월에 미국 보잉사에 100대를 발주했다. 급성장하는 국내의 항공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판단된다.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CAG)에 따르면 2015년 공항 내 소매판매총액은 S$ 22억달러로 지난해에 비해 8.0% 증가했다. 세계에서 3번째로 많은 공항쇼핑 규모를 기록한 것이다. 특히 전체 소매판매액 중 20%는 화장품 및 향수 제품 등의 소비에서 창출됐다. 면세제품이라는 특성에 따라 20~40대 여성고객들이 주를 이뤘으며 제품브랜드로 중저가에서 고급까지 다양하다.
▲창이국제공항 홈페이지
싱가포르항공(SIA) 산하의 저가항공사 스쿠트항공(SCOOT)은 창이공항과 일본 신치토세공항을 잇는 정기편을 취항했다. 신치토세편은 대만 타이페이를 경유해 화·목·토요일 주 3회 왕복 운항한다. 사용될 기종인 보잉 787의 좌석 수는 335석이며 10톤의 화물을 탑재할 수 있다. 일본 홋카이도의 농림수산물을 월 100톤이상 싱가포르로 수송해 판매할 계획이다.
싱가포르 창이공항그룹(CAG)에 따르면 2016년 8월 공항이용자는 492만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0.6% 감소했다. 전년 동월 대비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19개월 만이다. 전년 동월 싱가포르의 독립 50주년(SG50)을 기념한 특별휴가 4일로 인해 여행자가 늘어 공항이용자 수도 6.6% 증가했다. 이번 감소는 전년 동월에 이용자가 급증한 것에 따른 부정적인 여파로 보인다.
싱가포르에어라인(SIA)에 따르면 2016년 11월 23일 신규 노선인 '싱가포르-자카르타-시드니' 간 운항을 시행할 예정이다. 참고로 해당노선 운항기는 보잉 777이다. 신규 노선의 운항 서비스기간은 총 74주이며 1주당 8회 취항한다. 특히 편도 운항시간이 약 45분 소요되는 자카르타의 경우 1주당 왕복 운행수를 총 71회로 정했다. 최근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의 경제협력이 강화되는 시점이기에 이러한 항공노선의 확장은 양국간 관광산업을 더욱 활성화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필리핀 저가항공사 세부퍼시픽(Cebu Pacific)은 클라크국제공항과 세부막탄공항을 잇는 국내선을 주 3회왕복에서 6회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홍콩 노선도 주 7회에서 10회로 확대한다. 세부퍼시픽의 2016년 1~7월 이용객 수는 1150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했다. 객석점유율 또한 평균 87%로 전년 동기 81.5% 대비 5.5%P 상승했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7월 인도 국내항공여객은 전년 동월 대비 26.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글로벌 국내여행수요는 3.8%증가하는데 그쳤다. 인도와 중국의 국내여행이 급성장하고 있으며 브라질과 러시아는 축소되고 있다. 인도의 탑승률은 84.5%를 기록했으며 전년에 비해 3.9%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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