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경제동향] ATOR/투지아/BOT/TIA/CAAS 등 관광산업, 인도 온라인 여행사 MakeMyTrip 다른 경쟁업체 Ibibo와 통합하기로 결정 등
러시아 여행사협회(ATOR)의 자료에 따르면 2015년 11월 터키로 여행을 금지한 이후 터키가 러시아인이 가장 선호하는 해외여행지로 선정됐다. 러시아인의 40%가 터키로 향하고 있다. 2위를 차지한 국가는 튀니지로 34%, 3위는 그리스로 28% 등으로 나타났다. 이집트는 정치불안과 테러로 순위에서 밀렸다.
중국 민박대기업 투지아(途家, Tujia)는 여행예약 및 여행대금비교사이트를 운영하는 중국 Ctrip and Qunar를 인수했다. Tujia 현재 한국, 대만, 싱가포르, 일본 등 해외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Ctrip and Qunar의 인수로 해외 진출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경쟁기업 에어비앤비는 글로벌 200만개의 숙박룸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내에서는 아직 1.5%이내로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중국내 329개 도시에 41만개의 숙박룸을 제공하고 있는 Tujia는 국내 경쟁력 대비 해외 경쟁력이 떨어져 이번 Ctrip and Qunar 인수로 해외 경쟁력을 높여 나간다는 전략이다.
▲ China_Tujia_homepage 2
▲투지아(途家, Tujia) 홈페이지
마카오특별행정구통계조사국(統計暨普查局)에 따르면 2016년 9월 마카오방문객수는 242만7086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0.5% 증가했다. 중국의 전승절, 대만, 한국의 중추절 연휴로 방문객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중국 본토에서 방문한 중국인은 157만7481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0.3% 증가했으며 대만인은 9만1536명, 한국인은 5만5075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각각 8.4%, 52.0% 증가했다. 반면 홍콩인은 52만6671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2% 줄어 들었으며 일본인의 방문은 2만7771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2.8% 감소했다.
▲ Macau_DSEC(?듦퀎議곗궗援?_Homepage 03
▲마카오특별행정구 통계조사국(統計暨普查局) 홈페이지
한국 롯데호텔(Hotel Lotte)은 미얀마 양곤에서 고급호텔과 고층주택 '롯데호텔&레지던스'를 2017년 7월에 오픈할 예정이다. 미얀마 IGE(International Group of Entrepreneurs)는 15%의 지분으로 $US 2억달러를 투자한다. 건물은 15층의 롯데호텔(346실)과 29층 아파트 2개동(총 315가구) 등을 개발하고 있다. 개발면적은 약 2.4헥타르에 달하며 입찰을 통해 국유지를 70년간 임대했다.
미얀마 호텔관광부의 발표에 따르면 2016년 10월 4일 기준 호텔·관광분야에 대한 투자국 중 싱가포르가 가장 많이 투자했다. 또한 2020년에는 외국인 관광객 수는 749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호텔관광부의 자료에 따르면 각국의 투자액은 ▲싱가포르 16억2400만달러 ▲태국 4억4500만달러 ▲베트남 4억4000만달러 ▲홍콩 1억8000만달러 ▲한국 1억달러 ▲일본 7300만달러 ▲말레이시아 2300만달러 ▲영국 1400만달러 등이다.
싱가포르 민간항공청(CAAS)은 싱가포르항공(SIA) 및 호주·뉴질랜드 항공기관과 연계해 환경보호에 기여하는 형태인 '그린비행'을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배출가스 감축 등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며 싱가포르와 캔버라, 웰링턴을 잇는 항공편에서 시행된다. 그린비행은 아태평양환경프로그램(ASPIRE)의 일환이다. 순풍을 이용하는 효율적인 비행, 공중 대기시간과 지상 주행시간 단축 등을 통해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한 목적이다.
필리핀 부동산 대기업 더블드래곤(Double Dragon)은 중국의 호텔체인 'JinJiang Inn'을 국내에서 전개하기 위해 2020년까지 66억페소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국인 관광객을 주 타겟으로 체인점을 전개하며 2020년까지 수도권과 바기오, 세부 등의 지역에 총 2000호실을 공급할 계획이다.
▲더블드래곤(Double Dragon) 로고
태국 중앙은행(BOT)에 따르면 바트화 평가절상으로 인해 관광객이 감소했다는 주장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관광산업은 태국 GDP의 15%를 차지할 정도로 중요하다. 정부는 2016년 외국인 관광객의 목표를 3400만명에서 3360만명으로 소폭 낮췄다. 2017년도 관광객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호텔산업이 크게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인도 온라인 여행사인 MakeMyTrip은 다른 경쟁업체인 Ibibo와 통합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회사의 이름은 MakeMyTrip으로 정했다. 양사가 통합함으로써 이들 기업은 항공권예약시장의 1/5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버스와 호텔예약, 차량공유서비스 예약 등의 시장에서도 지배적인 위치를 점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뉴질랜드 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남아프리카공화국(이하 남아공)의 여행객 및 방문객들의 뉴질랜드관광비자는 2016년 11월 21일부터 가능할 전망이다. 뉴질랜드를 방문할 남아공 관광객들은 10월 첫째주부터 비자신청을 준비해야만 11월 중순에 비자를 받을 수 있다. 남아공 사람들은 뉴질랜드 비자를 받기가 쉽지 않다. 여권 위조 및 불법 탑승 등으로 신뢰가 추락했기 때문이다. 뉴질랜드 이민성의 자료에 따르면 2015년 7월~2016년 6월까지 남아공 여권 중에서 39개의 위조된 여권을 발견했다. 현재 54개 국가의 국민이 비자없이 뉴질랜드에 입국할 수 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국기
뉴질랜드 관광산업협회(TIA)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3월 기준 연간 관광객 및 방문객 등의 지출에 따른 상품서비스세(GST)는 $NZ 28억달러에 달한다. 뉴질랜드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3월 기준 뉴질랜드의 연간 총 국내 및 해외 관광객 지출액은 $NZ 347억달러로 집계됐다. 동기간 해외 관광객들의 GST는 20%이상 증가했다. TIA는 정부가 관광객 지출 GST를 관광객들을 위한 인프라에 투자하는 것이 보다 나은 뉴질랜드관광산업을 위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TIA의 홈페이지
오스트레일리아 여행사 Grand City Tours의 자료에 따르면 시드니, 멜버른 등을 비롯한 오스트레일리아 국내 대도시 및 주요 관광지역 등에서 중국 관광객을 위한 5성급 호텔 및 고급 숙박시설 등이 부족하고 시설도 노후화된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오스트레일리아의 가장 상징적인 5성급 호텔들인 Crocodile Dundee-Era 등의 시설이 노후화되어 다른 아시아국가들의 5성급 호텔보다 못한 상태다. 또한 관광 피크시즌이 되면 대부분의 호텔 및 숙박시설 등이 바가지요금을 요구해 중국 관광객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오스트레일리아는 중국인들에게 17번째 유명한 관광지이다.
▲Grand City Tours 홈페이지
중국 민박대기업 투지아(途家, Tujia)는 여행예약 및 여행대금비교사이트를 운영하는 중국 Ctrip and Qunar를 인수했다. Tujia 현재 한국, 대만, 싱가포르, 일본 등 해외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Ctrip and Qunar의 인수로 해외 진출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경쟁기업 에어비앤비는 글로벌 200만개의 숙박룸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내에서는 아직 1.5%이내로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중국내 329개 도시에 41만개의 숙박룸을 제공하고 있는 Tujia는 국내 경쟁력 대비 해외 경쟁력이 떨어져 이번 Ctrip and Qunar 인수로 해외 경쟁력을 높여 나간다는 전략이다.
▲ China_Tujia_homepage 2
▲투지아(途家, Tujia) 홈페이지
마카오특별행정구통계조사국(統計暨普查局)에 따르면 2016년 9월 마카오방문객수는 242만7086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0.5% 증가했다. 중국의 전승절, 대만, 한국의 중추절 연휴로 방문객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중국 본토에서 방문한 중국인은 157만7481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0.3% 증가했으며 대만인은 9만1536명, 한국인은 5만5075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각각 8.4%, 52.0% 증가했다. 반면 홍콩인은 52만6671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2% 줄어 들었으며 일본인의 방문은 2만7771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2.8% 감소했다.
▲ Macau_DSEC(?듦퀎議곗궗援?_Homepage 03
▲마카오특별행정구 통계조사국(統計暨普查局) 홈페이지
한국 롯데호텔(Hotel Lotte)은 미얀마 양곤에서 고급호텔과 고층주택 '롯데호텔&레지던스'를 2017년 7월에 오픈할 예정이다. 미얀마 IGE(International Group of Entrepreneurs)는 15%의 지분으로 $US 2억달러를 투자한다. 건물은 15층의 롯데호텔(346실)과 29층 아파트 2개동(총 315가구) 등을 개발하고 있다. 개발면적은 약 2.4헥타르에 달하며 입찰을 통해 국유지를 70년간 임대했다.
미얀마 호텔관광부의 발표에 따르면 2016년 10월 4일 기준 호텔·관광분야에 대한 투자국 중 싱가포르가 가장 많이 투자했다. 또한 2020년에는 외국인 관광객 수는 749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호텔관광부의 자료에 따르면 각국의 투자액은 ▲싱가포르 16억2400만달러 ▲태국 4억4500만달러 ▲베트남 4억4000만달러 ▲홍콩 1억8000만달러 ▲한국 1억달러 ▲일본 7300만달러 ▲말레이시아 2300만달러 ▲영국 1400만달러 등이다.
싱가포르 민간항공청(CAAS)은 싱가포르항공(SIA) 및 호주·뉴질랜드 항공기관과 연계해 환경보호에 기여하는 형태인 '그린비행'을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배출가스 감축 등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며 싱가포르와 캔버라, 웰링턴을 잇는 항공편에서 시행된다. 그린비행은 아태평양환경프로그램(ASPIRE)의 일환이다. 순풍을 이용하는 효율적인 비행, 공중 대기시간과 지상 주행시간 단축 등을 통해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한 목적이다.
필리핀 부동산 대기업 더블드래곤(Double Dragon)은 중국의 호텔체인 'JinJiang Inn'을 국내에서 전개하기 위해 2020년까지 66억페소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국인 관광객을 주 타겟으로 체인점을 전개하며 2020년까지 수도권과 바기오, 세부 등의 지역에 총 2000호실을 공급할 계획이다.
▲더블드래곤(Double Dragon) 로고
태국 중앙은행(BOT)에 따르면 바트화 평가절상으로 인해 관광객이 감소했다는 주장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관광산업은 태국 GDP의 15%를 차지할 정도로 중요하다. 정부는 2016년 외국인 관광객의 목표를 3400만명에서 3360만명으로 소폭 낮췄다. 2017년도 관광객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호텔산업이 크게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인도 온라인 여행사인 MakeMyTrip은 다른 경쟁업체인 Ibibo와 통합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회사의 이름은 MakeMyTrip으로 정했다. 양사가 통합함으로써 이들 기업은 항공권예약시장의 1/5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버스와 호텔예약, 차량공유서비스 예약 등의 시장에서도 지배적인 위치를 점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뉴질랜드 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남아프리카공화국(이하 남아공)의 여행객 및 방문객들의 뉴질랜드관광비자는 2016년 11월 21일부터 가능할 전망이다. 뉴질랜드를 방문할 남아공 관광객들은 10월 첫째주부터 비자신청을 준비해야만 11월 중순에 비자를 받을 수 있다. 남아공 사람들은 뉴질랜드 비자를 받기가 쉽지 않다. 여권 위조 및 불법 탑승 등으로 신뢰가 추락했기 때문이다. 뉴질랜드 이민성의 자료에 따르면 2015년 7월~2016년 6월까지 남아공 여권 중에서 39개의 위조된 여권을 발견했다. 현재 54개 국가의 국민이 비자없이 뉴질랜드에 입국할 수 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국기
뉴질랜드 관광산업협회(TIA)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3월 기준 연간 관광객 및 방문객 등의 지출에 따른 상품서비스세(GST)는 $NZ 28억달러에 달한다. 뉴질랜드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3월 기준 뉴질랜드의 연간 총 국내 및 해외 관광객 지출액은 $NZ 347억달러로 집계됐다. 동기간 해외 관광객들의 GST는 20%이상 증가했다. TIA는 정부가 관광객 지출 GST를 관광객들을 위한 인프라에 투자하는 것이 보다 나은 뉴질랜드관광산업을 위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TIA의 홈페이지
오스트레일리아 여행사 Grand City Tours의 자료에 따르면 시드니, 멜버른 등을 비롯한 오스트레일리아 국내 대도시 및 주요 관광지역 등에서 중국 관광객을 위한 5성급 호텔 및 고급 숙박시설 등이 부족하고 시설도 노후화된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오스트레일리아의 가장 상징적인 5성급 호텔들인 Crocodile Dundee-Era 등의 시설이 노후화되어 다른 아시아국가들의 5성급 호텔보다 못한 상태다. 또한 관광 피크시즌이 되면 대부분의 호텔 및 숙박시설 등이 바가지요금을 요구해 중국 관광객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오스트레일리아는 중국인들에게 17번째 유명한 관광지이다.
▲Grand City Tour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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