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경제동향] 정부/재정부/IHS Markit/WB 등 인도 통계, 스탠더드앤푸어스(S&P) 산하 신용평가기업 크리실(CRISIL) 인도 전력 부문의 부채가 현재 약 1조3400억루피 수준 등
인도 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4월~8월 산업생산지수(IIP)는 0.3% 축소됐다. 전년 동기 4.1% 성장과는 반대결과다. 2016년 8월 산업생산은 0.7% 감소했는데 광업생산이 5.6% 추락한 것이 주요인으로 작용했다. 8월 경제에 대한 투자활동을 나타내는 자본재생산은 22.2% 감소했는데 2015년 8월 21.3% 증가와는 대비된다.
인도 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향후 2년동안 GDP성장률이 연간 7.6%될 것으로 전망하거 있다. 인도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가 중 하나이다. 하지만 이러한 성장결실이 가난한 국민들에게는 배분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015/6년 실업률은 5%로 5년내 최고를 기록했다. 남성 실업률은 4.3%로 낮았지만 여성의 실업률은 8.7%로 높았다. 매월 100만명의 젊은이들이 직업시장에 뛰어들고 있지만 직업을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연간 1200만명의 젊은이에게 직업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일자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인도 재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4~9월 정부 소비세 징수액은 1.8조루피아로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4~8월 증가폭인 49%에 비해 소폭 둔화됐다. 소비세 징수액 증가와는 반대로 제조업의 부진으로 인해 산업생산은 0.7% 감소했다. 서비스세는 관세징수액이 5%증가하는데 그쳤음에도 불구하고 22%나 늘어나 건전한 성장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세금종류별 증가폭(출처: 재정부)
인도 상공부에 따르면 2016년 9월 상품 무역수지(잠정치)는 $US 83억3957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적자폭은 전년 동월 101억6596만달러에서 축소됐다.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4.6% 증가한 228억8056만달러이며 수입액은 2.5% 감소한 312억2013만달러였다. 일본으로 수출은 증가한 반면 중국, 미국, 유럽으로 수출은 감소했다.
시장조사업체 IHS Markit의 자료에 따르면 인도의 216/17년 2분기(7~9월)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는 53.6으로 전분기 51.4 대비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1분기에 제조업이 총부가가치는 9.1% 증가해 전분기 9.3%보다 둔화됐지만 전년 동기 7.3%보다는 개선됐다. 해외주문이 증가하면서 제조업이 활성화되고 있다.
▲IHS Markit의 홈페이지
세계은행(WB)의 자료에 따르면 인도 어린이 1억2000만명이 극심한 가난속에서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농촌지역의 경우 5명 중 4명의 어린이가 가난한 실정이다. 세계은행은 1일 $US 1.90달러 이하로 생활할 경우 극심한 가난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어른들에 비해 어린이가 가난으로 더 고통을 받고 있다.
세계은행(WB)의 자료에 따르면 기계화로 인도의 일자리 69%가 사라질 위험에 직면한 것으로 드러났다. 개발도상국이 인건비를 무기로 경제성장을 한다는 기존의 개념이 위협을 받고 있다. 저렴한 인건비를 통해 제조업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는 정부의 정책변화가 불가피하게 된 것이다. 중국의 경우 일자리의 77%, 에티오피아의 경우에는 85%가 기계화로 인해 빼앗길 위기를 경험하고 있다.
세계경제포럼(WEF)의 '2016년 글로벌 남녀평등지수 보고서'에서 인도는 세계 144개국 중 87위를 차지해 전년 대비 21계단 상승했다. 종합지수는 0.019P상승한 0.683P로 교육분야의 개선 등이 기여했다. 이 밖에 정치 분야는 이전과 같은 9위이며 지수도 0.433으로 비슷한 수준이었다. 세계에서 가장 남녀가 평등한 나라는 아일랜드가 차지했으며 종합지수는 0.874P였다.
컨설팅업체 캡제미니(Capgemini )의 자료에 따르면 인도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고액순자산보유자(HNIs)의 숫자가 4번째로 많은 국가인 것으로 드러났다. 인도의 고액순자산보유자(HNIs)는 2014년 18만명이었지만 2015년 20만명에 달했다. 고액순자산보유자(HNIs)는 유동금융자산이 100만달러를 넘는 사람만 포함된다.
HR컨설팅업체 ManpowerGroup의 자료에 따르면 인도 IT산업에서 기술력을 갖춘 인력을 확보하기 어려움이 존재하고 있다. 다수의 경영자는 숙련된 기술자를 확보하기 위해 더 높은 급여를 제시하고 있지만 만족할 만한 성과를 얻지는 못하고 있다. 회계와 재무분야도 IT산업과 마찬가지로 숙련된 인력을 확보하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스탠더드앤푸어스(S&P) 산하 신용평가기업 크리실(CRISIL)은 인도 전력 부문의 부채가 현재 약 1조3400억루피 수준이라고 발표했다. 부채의 내역은 가동 중인 발전소가 약 7000억루피, 건설 중인 발전소가 약 6400억루피 규모다. 현재 가동 중인 발전소들은 비용초과 및 연료공급 등의 문제를 안고 있는 시설이 많다.
인도 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향후 2년동안 GDP성장률이 연간 7.6%될 것으로 전망하거 있다. 인도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가 중 하나이다. 하지만 이러한 성장결실이 가난한 국민들에게는 배분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015/6년 실업률은 5%로 5년내 최고를 기록했다. 남성 실업률은 4.3%로 낮았지만 여성의 실업률은 8.7%로 높았다. 매월 100만명의 젊은이들이 직업시장에 뛰어들고 있지만 직업을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연간 1200만명의 젊은이에게 직업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일자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인도 재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4~9월 정부 소비세 징수액은 1.8조루피아로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4~8월 증가폭인 49%에 비해 소폭 둔화됐다. 소비세 징수액 증가와는 반대로 제조업의 부진으로 인해 산업생산은 0.7% 감소했다. 서비스세는 관세징수액이 5%증가하는데 그쳤음에도 불구하고 22%나 늘어나 건전한 성장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세금종류별 증가폭(출처: 재정부)
인도 상공부에 따르면 2016년 9월 상품 무역수지(잠정치)는 $US 83억3957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적자폭은 전년 동월 101억6596만달러에서 축소됐다.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4.6% 증가한 228억8056만달러이며 수입액은 2.5% 감소한 312억2013만달러였다. 일본으로 수출은 증가한 반면 중국, 미국, 유럽으로 수출은 감소했다.
시장조사업체 IHS Markit의 자료에 따르면 인도의 216/17년 2분기(7~9월)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는 53.6으로 전분기 51.4 대비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1분기에 제조업이 총부가가치는 9.1% 증가해 전분기 9.3%보다 둔화됐지만 전년 동기 7.3%보다는 개선됐다. 해외주문이 증가하면서 제조업이 활성화되고 있다.
▲IHS Markit의 홈페이지
세계은행(WB)의 자료에 따르면 인도 어린이 1억2000만명이 극심한 가난속에서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농촌지역의 경우 5명 중 4명의 어린이가 가난한 실정이다. 세계은행은 1일 $US 1.90달러 이하로 생활할 경우 극심한 가난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어른들에 비해 어린이가 가난으로 더 고통을 받고 있다.
세계은행(WB)의 자료에 따르면 기계화로 인도의 일자리 69%가 사라질 위험에 직면한 것으로 드러났다. 개발도상국이 인건비를 무기로 경제성장을 한다는 기존의 개념이 위협을 받고 있다. 저렴한 인건비를 통해 제조업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는 정부의 정책변화가 불가피하게 된 것이다. 중국의 경우 일자리의 77%, 에티오피아의 경우에는 85%가 기계화로 인해 빼앗길 위기를 경험하고 있다.
세계경제포럼(WEF)의 '2016년 글로벌 남녀평등지수 보고서'에서 인도는 세계 144개국 중 87위를 차지해 전년 대비 21계단 상승했다. 종합지수는 0.019P상승한 0.683P로 교육분야의 개선 등이 기여했다. 이 밖에 정치 분야는 이전과 같은 9위이며 지수도 0.433으로 비슷한 수준이었다. 세계에서 가장 남녀가 평등한 나라는 아일랜드가 차지했으며 종합지수는 0.874P였다.
컨설팅업체 캡제미니(Capgemini )의 자료에 따르면 인도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고액순자산보유자(HNIs)의 숫자가 4번째로 많은 국가인 것으로 드러났다. 인도의 고액순자산보유자(HNIs)는 2014년 18만명이었지만 2015년 20만명에 달했다. 고액순자산보유자(HNIs)는 유동금융자산이 100만달러를 넘는 사람만 포함된다.
HR컨설팅업체 ManpowerGroup의 자료에 따르면 인도 IT산업에서 기술력을 갖춘 인력을 확보하기 어려움이 존재하고 있다. 다수의 경영자는 숙련된 기술자를 확보하기 위해 더 높은 급여를 제시하고 있지만 만족할 만한 성과를 얻지는 못하고 있다. 회계와 재무분야도 IT산업과 마찬가지로 숙련된 인력을 확보하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스탠더드앤푸어스(S&P) 산하 신용평가기업 크리실(CRISIL)은 인도 전력 부문의 부채가 현재 약 1조3400억루피 수준이라고 발표했다. 부채의 내역은 가동 중인 발전소가 약 7000억루피, 건설 중인 발전소가 약 6400억루피 규모다. 현재 가동 중인 발전소들은 비용초과 및 연료공급 등의 문제를 안고 있는 시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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