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경제동향] 오빅/부동산경제연구소/야노경제연구소 등 일본 통계, 일본 국토교통성 2016년 8월 신설주택착공호수 8만2242세대로 전년 동월 대비 2.5% 증가 등
일본 국토교통성(国土交通省)은 2016년 8월 신설주택착공호수는 8만2242세대로 전년 동월 대비 2.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2개월 연속 상승했다.상속세의 과세강화를 배경으로 아파트 건설이 확대됐기 때문이다. 임대주택은 3만6784세대로 9.9% 증가했다. 신설착공의 연율환산치는 95만6000세대로 전월 대비 4.9% 감소했다.
일본 경제산업성(経済産業省)은 2016년 8월 광공업생산지수 확보치는 97.8로 전년 동월 대비 1.3포인트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속보단계에서 반영하지 못한 필름·시트 등 플라스틱제품공업이 부진했기 때문에 97.9였던 속보치에서 하향조정했다. 제조공업가동률지수는 98.7로 전월 대비 2.6포인트 상승했다.
일본 정보통신업체인 오빅(オービック)은 2016년 4~9월 영업이익은 138억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4~9월로서는 최고이익을 경신했다. 데이터 보유·관리에 필요한 장비구입 및 시스템 구축 등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업무의 효율화를 도모하려는 업체가 증가하면서 네트워크 경유로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는 클라우드 및 보수서비스의 수요가 확대됐기 때문이다.
일본 부동산경제연구소(不動産経済研究所)는 2016년 9월 수도권 아파트 발매호수는 3424가구로 전년 동월 대비 40.9%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소비세증세의 연기가 6월로 결정됐지만 부동산업체들이 증세에 따른 진입수요를 기대해 예년보다 많은 물량을 준비했기 때문이다. 소비자가 구입한 가구수의 비율을 나타내는 월간계약률은 5.4포인트 개선한 72%로 좋고 나쁨을 구분하는 70%를 웃돌았다.
일본 부동산경제연구소(不動産経済研究所)에 따르면 2016년 상반기(4~9월) 수도권의 신축 맨션 발매 수는 1만6737가구로 전년 동기에 비해 12.4% 감소했다. ▲도쿄 도심 및 교외 지역 ▲가나가와현 등의 판매가 저조한 것이 주요인으로 3년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상반기로는 1992년 이후 24년만에 최저 수준이다.
▲맨션 이미지(출처 : Major7)
일본 야노경제연구소(矢野経済研究所)에 따르면 2015년 4분기 중고맨션의 계약은 1979건으로 집계됐다. 동기간 매출액은 588억엔을 기록했다. ▲도심지 부지 불충분 ▲땅값 및 건설비용 상승 등이 주요인이며 향후 고령자세대가 보유하고 있는 맨션이 매각되는 것도 포함돼 중고맨션의 계약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중고맨션 이미지(출처 : trabisa)
일본 부동산서비스업체인 존스랑라살(ジョーンズラングラサール)은 2016년 7~9월 오피스빌딩과 물류시설인 상업용부동산의 국내투자액은 8870억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거래된 물건이 적고 가격이 급등하면서 계약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일본중앙은행이 도입한 마이너스금리로 부동산 주인이 차입금의 차환이 쉬워지면서 부동산을 매각해 사업자금을 조달할 필요성이 낮아졌다.
일본 니혼M&A센터(日本M&Aセンター)에 따르면 2016년 상반기(4~9월) 연결순이익은 38억엔으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55% 증가했다. ▲중소기업 경영자의 고령화로 인한 사업승계 ▲컨설턴트 증원 안건 등으로 M&A 계약 수는 279건으로 동기간 33% 늘어났다.
일본 화학업체인 세키스이화학공업(積水化学工業)은 2016년 4~9월 영업이익은 436억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자동차용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수지제품의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원자재 약세도 기여하면서 엔고의 영향을 보완할 수 있었다. 매출액은 5178억엔으로 4% 늘어났다.
일본 수산·농림업체인 사카타노타네(サカタのタネ)는 2016년 6~8월 순이익은 35억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다고 발표했다.북미 및 중국용으로 브로콜리 등 이익률이 높은 야채종자의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꽃도라지 등 꽃의 종자도 아시아에서 인기가 높았다. 엔고로 종자의 수출채산은 악화했지만 판매수량의 확대로 보충했다.
일본 경제산업성(経済産業省)은 2016년 8월 광공업생산지수 확보치는 97.8로 전년 동월 대비 1.3포인트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속보단계에서 반영하지 못한 필름·시트 등 플라스틱제품공업이 부진했기 때문에 97.9였던 속보치에서 하향조정했다. 제조공업가동률지수는 98.7로 전월 대비 2.6포인트 상승했다.
일본 정보통신업체인 오빅(オービック)은 2016년 4~9월 영업이익은 138억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4~9월로서는 최고이익을 경신했다. 데이터 보유·관리에 필요한 장비구입 및 시스템 구축 등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업무의 효율화를 도모하려는 업체가 증가하면서 네트워크 경유로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는 클라우드 및 보수서비스의 수요가 확대됐기 때문이다.
일본 부동산경제연구소(不動産経済研究所)는 2016년 9월 수도권 아파트 발매호수는 3424가구로 전년 동월 대비 40.9%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소비세증세의 연기가 6월로 결정됐지만 부동산업체들이 증세에 따른 진입수요를 기대해 예년보다 많은 물량을 준비했기 때문이다. 소비자가 구입한 가구수의 비율을 나타내는 월간계약률은 5.4포인트 개선한 72%로 좋고 나쁨을 구분하는 70%를 웃돌았다.
일본 부동산경제연구소(不動産経済研究所)에 따르면 2016년 상반기(4~9월) 수도권의 신축 맨션 발매 수는 1만6737가구로 전년 동기에 비해 12.4% 감소했다. ▲도쿄 도심 및 교외 지역 ▲가나가와현 등의 판매가 저조한 것이 주요인으로 3년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상반기로는 1992년 이후 24년만에 최저 수준이다.
▲맨션 이미지(출처 : Major7)
일본 야노경제연구소(矢野経済研究所)에 따르면 2015년 4분기 중고맨션의 계약은 1979건으로 집계됐다. 동기간 매출액은 588억엔을 기록했다. ▲도심지 부지 불충분 ▲땅값 및 건설비용 상승 등이 주요인이며 향후 고령자세대가 보유하고 있는 맨션이 매각되는 것도 포함돼 중고맨션의 계약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중고맨션 이미지(출처 : trabisa)
일본 부동산서비스업체인 존스랑라살(ジョーンズラングラサール)은 2016년 7~9월 오피스빌딩과 물류시설인 상업용부동산의 국내투자액은 8870억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거래된 물건이 적고 가격이 급등하면서 계약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일본중앙은행이 도입한 마이너스금리로 부동산 주인이 차입금의 차환이 쉬워지면서 부동산을 매각해 사업자금을 조달할 필요성이 낮아졌다.
일본 니혼M&A센터(日本M&Aセンター)에 따르면 2016년 상반기(4~9월) 연결순이익은 38억엔으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55% 증가했다. ▲중소기업 경영자의 고령화로 인한 사업승계 ▲컨설턴트 증원 안건 등으로 M&A 계약 수는 279건으로 동기간 33% 늘어났다.
일본 화학업체인 세키스이화학공업(積水化学工業)은 2016년 4~9월 영업이익은 436억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자동차용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수지제품의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원자재 약세도 기여하면서 엔고의 영향을 보완할 수 있었다. 매출액은 5178억엔으로 4% 늘어났다.
일본 수산·농림업체인 사카타노타네(サカタのタネ)는 2016년 6~8월 순이익은 35억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다고 발표했다.북미 및 중국용으로 브로콜리 등 이익률이 높은 야채종자의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꽃도라지 등 꽃의 종자도 아시아에서 인기가 높았다. 엔고로 종자의 수출채산은 악화했지만 판매수량의 확대로 보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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