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Amazon) 로고
글로벌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Amazon)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무료 및 할인 제품 등과 연계돼 의도적인 우호적 평가글, 댓글 등을 금지할 계획이다. 이로써 아마존은 자체적인 커뮤니티 가이드라인의 획기적인 변화를 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직 정직한 평론만 실릴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으로 판매업체나 공급업체 등이 참여해서는 안된다. 아마존의 조사에 따르면 별 5개 만점 기준에서 의도적인 우호적 평가글 평균비율은 4.74로 그렇치 못한 평가글 평균비율 4.36보다 높았다. 

미국 통신회사인 AT&T는 타임워너 주식 1주당 $US 107.50달러 지급해 회사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전체 금액은 1123억달러에 달한다. 전체금액 중 50%는 현금, 50%는 주식으로 지급한다. 정부의 반독점금지에 위반하는지 여부에 따라 승인결정이 나게된다. 

독일 보안소프트웨어개발사인 시만텍(Symantec)에 따르면 G7 국가는 글로벌 금융시스템을 보호하기 위해 사이버보안가이드라인에 합의했다. 이러한 조치는 대형금융기관인 JPMorgan이 사이버공격을 받은 이후 나왔다. 해커들이 금융기관으로부터 돈을 편취하기 위해 백도어인 트로이목마를 전세계적으로 확산시키고 있다는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목적이다. 2016년 2월에는 방글라데시 중앙은행이 소유하고 있는 계좌로부터 $US 8100만달러가 사라졌다. 필리핀 은행으로 송금된 흔적은 있지만 아직 범인은 잡히지 않았다.


몽골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9월 산업생산성지수(IPI)는 137.4포인트로 지난해 동월에 비해 2.4% 상승했다. 건설업 및 유지보수 수요가 확대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달 IPI는 지난달에 비해 7.5% 하락됐다. 광산 및 채석 부문의 생산성이 지속적으로 축소된 것이 주요인이다. 금속시세의 회복이 없이는 해당부문의 생산성 회복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몽골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1~9월 수출입 누적규모는 US$ 57.8억달러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9.6% 축소됐다. 동기간 수출과 수입이 모두 감소됐기 때문이다. 수출액은 33.32억달러로 전년 대비 5.9%, 수입액은 24.48억달러로 14.3% 각각 줄어들었다. 수입이 큰 폭으로 감소되면서 무역흑자 규모는 2억달러 증대된 8.84억달러로 집계됐다. 

몽골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9월 연간 물가상승률은 -0.1%로 집계됐으며 7월 이후 마이너스(-)가 지속되고 있다. 참고로 지난달인 8월 물가상승률은 -0.2%로 드러났다. 동기간 식품 및 음료 부문의 물가가 2.8% 하락된 것이 저물가 현상의 주요인이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정부는 기준금리를 15%까지 대폭 인상했지만 물가상승의 효과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방글라데시 수출진흥청(EPB)의 자료에 따르면 회계연도 2016/17년 1분기인 2016년 7월~9월 3개월 동안 수출 액은 $US 8억700만달러로 집계됐다.목표치는 8억9400만달러였는데 미달됐다. 9월 수출목표액도 7300만달러였지만 5000만달러만 기록했다. 동기간 동안 의류수출이 대폭 감소한 것이 주요인이다.

세계은행(WB)의 자료에 따르면 현재 회계연도인 2015/16년 방글라데시의 경제성장률(GDP)은 6%까지 성장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전문가들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하지만 7%는 결코 달성할 수 없다고 예측했다. 현재 확정된 투자상황은 6%성장에서 멀출 것으로 추정된다.


스리랑카에어라인(SA)에 따르면 2017년 콜롬보 반다라나이케국제공항(BIA)의 200개 이상 노선이 폐지되면서 US$ 4700만달러 규모의 손실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된다. 활주로 유지보수 공사로 인해 2017년 1월 6일~4월 6일 예정된 운항이 모두 취소된 것이다. 동기간 제2터미널 확장공사, A350s 8기의 임대계약 등에도 악영향이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파키스탄 DHA부동산중개업체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정부의 부동산부문의 높은 토지양도세 부과에 반대하는 항의 시위를 최근 개최했다. 항의 집회는 DHA부동산중개업체협회의 회원 및 다른 도시를 대표하는 부동산 중개인들 등 수천명이 참석했다. 정부는 올해 7월 1일부터 높은 토지양도세를 부과했다.  이들은 연방정부와 지방정부가 동일한 평가기준을 적용해 부동산 관련 세금을 부과해야 하며 국세청에게 토지양도세 10% 인하를 요구했다.